본문 바로가기
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202 한남동, 이태원, 해방촌 (2): 구찌가옥을 방문하다

2022. 3. 3. 댓글 ​ 개
반응형

다음 스팟으로 우리는 구찌가옥에 가보기로 했다.

나는 이곳이 그냥 구찌 제품을 전시 & 판매하는 매장 정도로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에 들렀는데 내 예상과는

다르게 상당히 럭셔리한 전시장이다.

여기 다녀온 후에 알아 보니 원래 예약을 해야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우리가 방문한 시간에 방문객이 없어서인지 우리는 예약 없이도 입장이 가능했을 뿐더러 미모의

가이드가 직접 우릴 가이드도 해 주셨다.

배낭 여행자의 모습으로 명품 전시장 가이드 투어를 듣는게 뭔가 좀 거시기 하긴 했지만 가이드분이 너무

설명을 잘 해주셔서 잠시나마 구찌의 세계에 푹 빠질 수 있었다.

럭셔리한 매장 인테리어와 화려한 조명 때문인지 전시되고 있는 물건들이 더 빛나 보였다.

명품 문외한의 입장으로 구찌는 약간 올드?한 느낌의 브랜드였는데 전시된 물건들을 보니 구찌가 많이

젊어지려고 노력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집에 가서 <하우스 오브 구찌>를 본다면 구찌란 브랜드에 대해서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쨋건 오늘 구찌가옥을 들르기로 한 것은 굿 초이스라고 생각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