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는 오늘의 마지막 스팟인 해방촌으로 이동한다.
경리단길 초입에서 큰 길을 건너면 해방촌으로 가는 입구다.
예쁜 그림으로 장식된 건물.
비건 식료품 매장이라는 비건 스페이스.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파는 팻캣.
이탤리언 레스토랑 쿠촐로 오스테리아.
베트남 음식점 반미리.
자코비 버거.
베이글 가게 던 베이글.
작은 커피숍 인투고.
노스트레스 버거.
디저트 카페 버터북.
맵을 보고 신흥시장쪽으로 걸어서 신흥시장 뒤쪽편에 오게 되었다.
골목식당에 나왔던 시장횟집은 성업 중.
그외는 대부분 이렇게 리모델링 중이다.
신흥시장을 빠져 나와 길 따라 내려가는 중 만난 해방집.
해방집은 실내 포차라고 한다.
독특한 모양의 교회.
우리는 해방촌을 빠져 나와 숙대입구역쪽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숙대입구역쪽으로 이동 중 감자탕으로 유명한 일미집을 봤다.
이 식당도 언젠간 한번 방문하고 싶은 식당 중 하나다.
정체를 알 수 없었던 오토바이?
우리는 숙대 앞에 가서 좀 저렴한 커피 한잔을 마시려 했다.
그런데 숙대 앞에 우리가 갈만한 커피숍을 찾을 수 없었다.
커피는 집에 가서 마시기로 하고 전철을 타고 집으로 컴백.
거의 오후 6시가 다 되어서 집에 도착하였다.
덕덕덕 베이커리에서 산 크로넛을 개봉하기로.
이게 맛이 없을수가.
덕덕덕 베이커리는 무조건 핫플 등극할 것이다.
오늘 하루도 서울의 구석 구석을 잘 훑고 다녔다.
당분간 서울 골목길 탐방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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