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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203 전주 푸짐하고 맛있는 백반 한상 '농부가'

2022. 3. 2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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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1일 화요일.

전주, 고흥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전주에 들려 점심을 먹기로 했다.

 

 

서울로 올라 오는 중 폭풍 검색으로 알아낸 백반 맛집 농부가.

오후 1시 반경 도착 & 입장.

 

 

 

농부 정식 3인과 막걸리(4.0)를 주문하였다.

 

 

 

잠시 후 차려진 한상이 대애박!

 

 

 

왼쪽 위- 돌나물, 버섯요리, 동치미, 겉절이

 

 

 

왼쪽 아래- 어묵, 얼갈이 

 

 

 

가운데- 폭탄 계란찜, 수육, 김치찌개

 

 

 

오른쪽 위- 미나리?, 미역줄기, 콩나물 무침, 상추

 

 

 

오른쪽 아래- 고등어 요리, 잡채, 김

 

 

 

이 폭탄 계란찜만 해도 서울에서는 8천원은 받을 것 같다.

 

 

 

고기와 두부가 넉넉하게 들어간 김치찌개는 시원칼칼하다.

 

 

 

수육도 감사합니다.

 

 

 

이건 고등어를 양념해서 찐 것 같다.

 

 

 

오늘도 그냥 넘어가긴 서운하다.

 

 

 

그간 전주에서 먹은 것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다.

* 사실 두번의 전주 여행이 다 짧기 때문에 전주의 다양한 식당에 대한 경험은 적다.

 

 

 

여행의 마지막을 농부가의 백반 덕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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