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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203 상계역 건강한 국시집 '유연국시'

2022. 3. 3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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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5일 토요일.

나 혼자 충무로, 을지로 탐방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평소 한번 가보고 싶었던 유연국시를

가보기로 했다.

 

 

오후 7시 반경 유연국시에 도착 & 입장.

 

 

 

유연국시란 식당의 존재를 안 지는 꽤 오래 되었는데 방문은 오늘이 처음이다.

 

 

 

한우만 사용하고 인공조미료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오늘의 선택은 칼만두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국수와 국시의 차이점을 읽어 본다.

 

 

 

차도 한잔 마시고

 

 

 

드디어 칼만두 입장.

 

 

 

은은한 국물에 만두 몇개와 칼국수면이 담아져 있다.

예상대로 국물맛은 좋게 얘기하면 담백한 맛이고 다르게 얘기하자면 심심한 맛이다.

정말로 한우만 고대로 우려낸 듯한 국물맛이었다.

msg에 찌든 내 입맛에는 좀 심심하게 느껴졌다.

 

 

 

만두도 역시 담백하고 심심하다.

 

 

 

칼국수면은 매끈한 걸 보니 기계로 뽑은 것 같다.

면은 적당히 잘 삶아 내셨다.

 

 

 

마무리는 무료로 제공되는 밥으로 했다.

전반적으로 내 입맛에는 심심하다고 느껴졌는데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 방문 때는 한우수육에 술 한잔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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