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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203 용산 탐방 (3): 용산공원에 가다

2022. 4. 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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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도보로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로 이동한다.

 

 

오후 2시 50분경 용산공원에 도착했는데 대기줄이 어마 어마하다.

 

 

그래도 이왕 온 김에 기다려 보기로 했다.

 

 

다행히 20-30분 기다린 후에 입장할 수 있었다.

 

 

이곳은 이전에 미군들이 거주했던 곳이라고 한다.

 

 

그다지 큰 기대를 가지고 온 곳은 아닌데 한번은 들려 보려 했던 곳이긴 하다.

 

 

길냥이.

 

 

이런 형태의 주택이 여러채 보인다.

 

 

아마도 이전의 모습을 찍어 놓은 것 같다.

 

 

한국사람의 인증샷 사랑은 어마 어마하다.

 

 

잔디마당에는 청춘들이 모여있다.

 

 

역시나 빠질 수 없는 것은 인증샷.

 

 

요기도 포토존.

 

 

우리는 구석자리에 가서 김밥을 먹기로 했다.

 

 

이것이 서하야채김밥.

 

 

이것이 묵은지김밥.

야채의 상큼한 맛이 느껴지는 독특한 김밥이었으나 굳이 일부러 가서 사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렇지만 간단하게 맛있는 한끼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용산공원을 잠시 둘러 보고 밖으로 나왔다.

 

 

근처에 용산가족공원이 있어서 잠시 산책하기로.

 

 

아직은 꽃이 피지 않아서 공원은 썰렁하게 느껴졌다.

 

 

이로써 오늘의 용산 탐방을 마치게 되었다.

용산의 뉴 타운(용리단길)과 올드 타운(땡땡거리 주변)을 두루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기회가 된다면 땡땡거리 주변 지역 출사를 한번 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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