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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204 4월 9일 벚꽃 출사 (2): 장안벚꽃안길에 가다

2022. 4. 2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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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로 벚꽃을 본 후에 근처에 갈만한 벚꽃 명소가 있나 검색을 해보니 <장안벚꽃안길>이라는 곳이 검색된다.

그간 중랑천 벚꽃도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정확하게 어디를 가야할지 잘 몰랐었다.

전철 안에서 열심히 검색해 보니 장안평역 근처 천호대교 근처부터 북쪽으로 쭉 벚꽃길이 있다고 한다.

광나루역에서 전철을 타고 장한평역으로 이동.

장한평역 4번 출구 나와서 중랑천까지 직진한 후에 중랑천을 따라서 북쪽으로 가면 된다.

오후 5시경 장안벚꽃안길 초입에 도착.

중랑천변에 이렇게 좋은 벚꽃길이 있는지 오늘에야 처음으로 알았다.

이곳의 벚꽃은 워커힐로의 벚꽃과 다르게 오히려 절정을 살짝 지난 느낌이다.

대신에 절정을 살짝 지난 벚꽃은 우리에게 벚꽃비를 선물해 주었다.

엄청난 인파를 헤치고 벚꽃을 구경하면서 장안교까지 이동하였다.

이쯤에서 우리는 오늘의 벚꽃 출사를 마치기로 했다.

사가정역에서 전철을 타고 하계역으로 이동.

이대로 집으로 가긴 아쉬워서 맥주 한잔 하기 위해 이리로에 들렀다.

야장에서 반반피자(16.0)와 생맥주(3.5)로 오늘의 벚꽃 줄사를 마무리 했다.

* 우리의 벚꽃 출사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이리로에서 우리는 하이네켄 맥주잔 2개를 득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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