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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204 쌍리단길 탐방

2022. 5. 1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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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30일 토요일.

햇빛칼국수집에서 칼국수로 해장을 한 후 근처에 가볼만한 곳을 산책하기로 했다.

오전에 검색한 바로는 쌍문역 근처에 쌍리단길이라는게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한번 가보기로.

 

* 검색해 보니 쌍리단길은 주로 도봉로 114길과 도봉로 112길에 형성되어 있다.

 

 

* 실제 이동 동선

 

 

오후 2시 10분경 쌍문역 1번 출구에서 탐방 시작.

첫번째 만난 카페는 찾기가 조금 어려웠던 <카페 작약>

가정집을 개조한 카페인데 간판이 작아서 미리 알고 가지 않으면 찾기 어려울 것 같다.

검색해 보니 모든 커피를 디카페인으로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니 카페인 예민자인 나도 한번 가볼만 하겠다.

 

 

왠지 맛있을 것 같은 분위기의 <성지손칼국수>

 

 

페이스트리 전문 <패멩 베이커리>

 

 

<쌍문동 커피>

 

 

창동성당.

 

 

두번 방문한 적이 있는 <대동원회시장>

위 사진의 오른쪽 골목이 본격적인 쌍리단길이라고 한다.

오늘 오전 검색해 보기 전까지는 저 골목(도봉로 114길)에 뭐가 있을 줄 몰랐었다.

 

 

태국 음식점 <리틀 방콕>

 

 

덮밥과 파스타를 파는 <노말 키친>

 

 

낙곱새를 파는 <동네식당>과 쌀국수를 파는 <쌀국수>

식당 이름이 쌀국수라니 대단한 자신감이다.

 

 

카이센동 전문 <하이쿠>

 

 

중식당 <미미>

 

 

독특한 분위기의 <김화자 카페>

 

 

문구점 <코지 데이지>

 

 

슈니첼과 굴라쉬를 파는 <나드리 슈니첼>

다음 평점이 높은 집이라 나중에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

* 높은 평점 받기 힘든 다음에서 평점이 무려 4.8

 

 

독립책방 <도도봉봉>

 

 

골목 끝에 위치한 <카페 그리너리티>

 

 

큰 길을 따라 내려가서 다음 골목(도봉로 112길)으로 진입

 

 

쑥 비엔나를 판다는 <카페 고르>

 

 

블로그 작성 중 이 식당의 이름을 검색해 봤다.

이 식당의 이름은 무려 <베트남 식당>이다.

<쌀국수>에 이은 두번째 문화 충격이다.

이 동네 음식점 이름이 아주 직관적이다.

 

 

일식집 <겨리>

카이센동 24.0

 

 

검색해 보니 아주 가성비 좋은 빵집이라고 한다.

<벧엘제과> 기억해 두어야 겠다.

 

 

골목 안쪽에 있는 <원조칡냉면>

칡냉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별 관심은 없다.

 

 

라멘집 <정식>

아~ 세번째 문화충격이다.

쌍리단길 음식점 이름이 이렇게 날 웃길 줄이야.

 

 

저렴한 파스타집 <파스타 잇>

 

 

작은 커피숍 <무궁화 로스터즈>

 

 

참다랑어덮밥 전문점 <이코이>

참다랑어덮밥은 18.0

 

 

가성비가 좋다는 파스타집 <트라토리아 진>

 

 

새우구이가 유명한 <맥반석 조개구이>

 

 

유일하게 쌍리단이라는 이름을 붙인 포차 <쌍리단길>

 

오후 2시 50분경 쌍문역 2번 출구에서 오늘의 쌍리단길 탐방 종료.

원래 계획은 무수골을 한번 훑어 볼까 했는데 오늘따라 몸이 피곤해서 이쯤에서 탐방을 종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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