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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205 샤로수길 탐방

2022. 5. 1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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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5일 목요일.

오늘 점심에는 장인, 장모님과 쿠우쿠우에서 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친 후 나와 아내는 샤로수길을 걸어 보기로 했다.

샤로수길의 존재를 안 지는 꽤 오래 됐는데 우리집에서 워낙 먼 곳이라 그동안 갈 기회가 없었다.

 

 

* 실제 이동 동선

 

 

오후 2시 반경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시작한다.

첫번째 골목을 살짝 살펴보고 두번째 골목을 본격적으로 탐방해 보려 한다.

맨 먼저 만난 식당은 그릭 요거트 가게 <그릭 데이>

 

 

요즘 만나기 힘든 야구장을 여기서 만났다.

 

 

다시 길을 돌아 나와 메인 샤로수길 골목으로 진입하려고 한다.

 

 

타고 전문점 <도스타 타코>

 

 

이탤리언 레스토랑 <문득>

 

 

인도 음식점 <아마>

 

 

유일하게 웨이팅이 있는 <정박사 정육식당>

검색해 보니 가성비 좋은 무한리필 고깃집이라고 한다.

주머니 가벼운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식당일 것 같다.

 

 

일본 가정식을 파는 <킷사 서울>

 

 

<모힝>은 이탤리언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모제 타파스 라운지>는 스페인 음식점이라고 하는데 한번 가 보고 싶은 식당이다.

 

 

돼지고기 전문점 <정숙성>

고깃집 같지 않은 고급스런 외관이다.

 

 

흔히 보기 어려운 홍합 요리 전문점 <프랑스 홍합집>

 

 

돈가츠 전문점 <이응가츠>

 

 

이자카야 <다이조부>

 

 

일본 가정식 <동경산책>

 

 

이름처럼 카이센동을 파는 <카이센동 136>

검색해 보니 카이센동은 18,500원

 

 

하카타 카레 전문점 <모다모다>

 

 

눈길을 끄는 인테리어의 분식집 <매니 매니>

 

 

함바그동을 파는 <함바그동 스미비>

 

 

포스 있어 보이는 <백산식당>은 검색해 보니 냉삼 식당이다.

 

 

<말숙>은 오뎅바라고 한다.

 

 

우육면집 <면화당>

 

 

<숯불호랑>은 고오급 한우 전문점이라고 한다.

 

 

인기가 좋아 보이는 카페 <데일리 오아시스>

 

 

통창 카페 <카페 미뇽>

 

 

탄탄면과 마제소바를 파는 <호랑이면>

 

 

독특한 분위기의 모로코 음식점 <낭만 모로코>

 

 

예쁜 이탤리언 레스토랑 <꼬르동>

 

 

빨간색이 인상적인 홍콩 거리 주점 <하오>

 

 

쿠바 샌드위치를 파는 <쥬벤 쿠바>

 

 

쥬벤 쿠바에 그려져 있는 기린.

 

 

럭셔리 바버샵 <리턴 바버샵>

 

 

카페 <온고지신>

 

 

신촌 탐방 때 봤던 <미분당>

이곳은 샤로수길점이라고 한다.

 

 

햄버거 가게 <더멜팅팟>

 

 

고기국수와 돔베고기를 파는 <제주식당>

 

 

<사케바 히토리>는 검색해 보니 상당히 수준 있는 사케바다.

 

 

샤로수길을 빠져 나와서 다시 서울대입구역으로 돌아가는 중 내 카카오 맵상 맛집으로 등록되어 있는

<기절초풍왕순대>를 만났다.

오후 3시 20분경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샤로수길 탐방 종료.

우리집에서 너무 멀어서 이곳에 올 가능성은 별로 없지만 샤로수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 날이다.

 

 

집으로 돌아와 가볍게 모스카토 와인 한잔 하기로 했다.

오늘 시음 와인은 <칸티 모스카토 꼴레지오네 디 파밀리아>

* 9,800원에 구입

 

 

가벼운 안주와 함께.

 

 

가벼운 와인 한잔으로 피로를 풀었다.

기포감도 좋고 살짝 달달하니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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