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은 5월 19일 목요일.
최근 몇 년간 매년 방문하던 서울장미축제를 올해는 아직 가보질 못했다.
여러번 갔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안 가보면 뭔가 서운할 것 같았다.
그래서 오늘 퇴근길에 나 혼자 잠시 들러 보기로 했다.
태릉입구역 근처에서 시작해 중화역 근처까지 중랑천변 장미꽃길을 걸을 예정이다.
올해는 내가 약간 늦은 시기에 방문한 것 같다.
장미는 절정을 살짝 지났고 유채꽃의 절정은 아직 이르다.
올해는 유독 장미가 많이 보인다.
내가 꽃에 유독 관심을 두어서인지, 아니면 장미꽃이 실제로 많아진 건지, 아니면 둘 다 인건지는
잘 모르겠다.
어쨋건 오월의 장미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오월은 정말 계절의 여왕이 맞는 것 같다.
반응형
'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05 서울 식물원에 가다 (14) | 2022.06.18 |
---|---|
2205 서래섬과 세빛섬에 가다 (10) | 2022.06.16 |
2205 샤로수길 탐방 (10) | 2022.05.18 |
2204 쌍리단길 탐방 (16) | 2022.05.11 |
2204 봄꽃 출사 (2): 불암산 철쭉동산 (2) | 2022.05.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