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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205 서울장미축제에 가다

2022. 6. 1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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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19일 목요일.

최근 몇 년간 매년 방문하던 서울장미축제를 올해는 아직 가보질 못했다.

여러번 갔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안 가보면 뭔가 서운할 것 같았다.

그래서 오늘 퇴근길에 나 혼자 잠시 들러 보기로 했다.

태릉입구역 근처에서 시작해 중화역 근처까지 중랑천변 장미꽃길을 걸을 예정이다.

올해는 내가 약간 늦은 시기에 방문한 것 같다.

장미는 절정을 살짝 지났고 유채꽃의 절정은 아직 이르다.

올해는 유독 장미가 많이 보인다.

내가 꽃에 유독 관심을 두어서인지, 아니면 장미꽃이 실제로 많아진 건지, 아니면 둘 다 인건지는 

잘 모르겠다.

어쨋건 오월의 장미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오월은 정말 계절의 여왕이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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