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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다음 스팟인 <강풀만화거리>로 이동한다.
사실 강풀만화거리에 대한 기대는 별로 없다.
내가 강풀 만화를 본 적도 없고 이 거리에 대한 후기들도 그저 그렇고 등등의 이유로.
그래도 새로운 동네를 돌아 보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 중의 하나다.
집집마다 노란색으로 칠한 대문이 인상적이었다.
강풀만화거리를 잠시 둘러 보고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주꾸미 골목으로 이동하였다.
독도쭈꾸미라는 곳에서 삼겹쭈꾸미를 먹었다.
* 독도쭈꾸미는 따로 포스팅 예정
저녁을 먹은 후 배를 꺼치기 위해 산책을 더 하기로 했다.
맵을 살펴보니 근처에 한강공원이 하나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천호대교를 건너다 보면 <광나루 한강공원>으로 빠지는 길이 있다.
처음 와 본 광나루 한강공원도 멍 때리기 참 좋은 공원같아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각자의 방식대로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
우리도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의 강동구 산책을 무사히 마쳤다.
* 그러나 풍납토성은 행정구역상 송파구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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