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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27일 월요일, 경주 여행 3일째다.
오늘 이른 점심은 밀면을 먹기로 했다.
오전 11시경 <고향밀면>에 도착 & 입장.
여기저기 방송에 많이 나왔나 보다.
나는 물밀면 소자를, 아내는 비빔밀면 소자를 주문하였다.
고향밀면 육수는 한우사골+ 한약재+ 천연조미료로 만들었다고 한다.
면은 치자물로 반죽하여 쫄깃하고 부드럽다고 한다.
잠시 후 밀면이 나왔다.
살얼음 낀 육수에 고명으로는 무, 오이, 고기, 계란이 올려져 있다.
육수는 시원하니 괜찮았고 면은 살짝 쫄깃한 편이었다.
나는 시원하게 잘 먹었다.
아내는 비빔밀면이 너무 맵다고 다 먹지를 못하고 남기게 되었다.
차라리 둘 다 물밀면을 주문할 걸 그랬다.
아직 밀면 초보자라서 이 식당의 밀면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물밀면은 괜찮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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