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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207 선릉역 모임하기 좋았던 '참치공방 선릉점'

2022. 8. 1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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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월 23일 토요일, 친구들과의 월례회가 있는 날이다.

오늘 모임은 참치공방 선릉점에서 하기로 했다.

 

 

 

 

오후 5시 50분경 도착, 원래 약속시간은 오후 6시다.

 

가격대는 강남치고는 수긍이 가는 가격대 이다.

 

오늘 모처럼 전원(7명)이 참석했으므로 럭셜? 컨셉으로 가기로 했다.

스페셜(42.0) 7인과 소주, 맥주를 주문하였다.

 

소주, 맥주 6천원이고 청하는 7천원.

강남 치고는 무난한 가격이다.

 

오늘 생일을 맞은 친구와 최근 시험에 합격한 친구가 있어서 두 사람의 행운을 빌면서 건배를 했다.

스타트는 소맥으로 하고 이후로 나는 청하를, 친구들은 각자 원하는 술을 마셨다.

 

참치조림과 생선까스 등장.

 

참치 타다끼 샐러드와 옥수수 등장.

 

오늘의 메인인 참치가 등장했는데 때깔도 괜찮고 해동 정도도 적당하다.

 

영롱한 배꼽살도 합격.

 

그래 이정도는 돼야 배꼽살이라 할 수 있지.

스페셜은 참다랑어 뱃살, 눈다랑어 가마살 & 뱃살 & 배꼽살 & 등살 & 머릿살, 황새치 배꼽살 & 중뱃살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첫 판 퀄리티는 준수한 편이다.

 

리필을 요청했더니 빠르게 응해 주었다.

고급진 부위는 없지만 나온 참치의 퀄리티는 좋은 편.

 

두번째 리필도 첫번째 리필과 비슷하게 나왔다.

아마도 몇 번을 리필해도 같은 부위가 나오는 것 같다.

무엇보다 룸이 쾌적해서 좋았고 리필도 원할해서 좋았다.

 

마물리로 볶음우동이 나오고.

 

알밥으로 끝.

 

총평을 하자면 

1. 룸이 쾌적해서 모임 하기에 정말 좋았다

2. 참치 퀄리티가 꽤 좋았고 해동 정도도 좋았다

3. 리필이 원할 했고 팁 사절이어서 좋았다

4. 굳이 단점을 꼽자면 간장의 퀄리티가 별로였다. 너무 짠 맛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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