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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여행 이야기

2208 경주, 부산 2일: 오시리아 해안산책로를 걷다

2022. 8. 2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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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다음 스팟인 <오랑대 공원>으로 이동한다.

 

 

오후 2시경 <오랑대 공원>에 도착.

오랑대 공원에 온 이유는 오시리아 해안산책로를 걷기 위함이다.

나는 오시리아 해안산책로를 잠시 걸어 보려 한다.

* 이런 날씨에 무리하면 안 되므로 거북바위까지만 가기로 했다.

 

오랑대 공원 북쪽편 풍경.

 

용왕단.

 

용왕단 남쪽 풍경.

 

독특한 풍광의 용왕단에 나 혼자 가보기로.

 

용왕단에 도착.

 

해광사 용왕단은 원래 기도처였는데 1941년 노해광 스님이 오랑대 촛대바위에 현재의 건축물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용왕대신을 모신 전국 유일의 해상 법당.

 

용왕대신께 예를 표 했다.

 

용왕단에서 바라본 오랑대 공원 풍경.

용왕단을 뒤로 하고 해안산책로를 따라 나 혼자 거북바위까지 가 보기로.

 

땡볕에 거북바위까지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저 멀리 거북바위가 보인다.

 

거북바위 근처에 있는 럭셔리 리조트 <아난티 코브>

과연 내가 이런 곳에서 자 볼 기회가 있을런지.

 

거북바위에 가까이 가 봤다.

 

이쯤에서 나는 땡볕 때문에 에너지가 거의 고갈되었다.

 

다시 오시리아 공원쪽으로 돌아왔다.

 

너무 덥고 지쳤지만 해광사를 잠시나마 둘러 보기로.

 

해광사 안쪽 건물은 뭔가 이상함을 감지.

 

해광사 범종각은 사찰의 출입문을 겸하고 있다.

 

잠시 범종각에 올라가 봤다.

 

범종각에서 내려다 본 풍경.

 

나는 좀 전에 사찰의 뒤편을 본 것이었다.

오른쪽으로 돌아 들어가니 요렇게 사찰의 건물이 있다.

왼쪽 건물은 삼성각.

 

중앙엔 대웅전.

 

오른쪽엔 명부전이 있다.

 

좀 더 자세히 둘러 보고 싶지만 나는 이미 방전된 상태.

 

이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편의점 음료를 먹고서야 나는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다음 스팟은 부산에 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르는 <해동용궁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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