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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208 국립중앙박물관 (1):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2022. 9. 1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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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21일 일요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스테카에 관한 전시를 한다고 한다.

고대 역사에 관심이 많은 내가 이런 전시를 놓칠 순 없었다.

 

* 그런데 아즈텍 제국은 1428년부터 1521년까지 유지된 제국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로 치면 조선 초기에 해당된다.

아메리카 문명이라고 하면 꽤 고대 문명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즈텍은 고대 문명이라고 볼 수 없다.

 

* 위키백과 아즈텍 제국

https://ko.wikipedia.org/wiki/%EC%95%84%EC%A6%88%ED%85%8D_%EC%A0%9C%EA%B5%AD

 

** 메소 아메리카 문명 간단 정리

(1) 멕시코만 부위: 기원전 12세기-서기 2세기 올멕 문명

(2) 멕시코 남부, 유카탄 반도 부위: 기원전 6세기-서기 1541년 마야 문명

(3) 멕시코 중부 부위: 2세기-700년 테오티와칸 문명-> 7세기-12세기 톨텍 문명-> 1248-1521 아즈텍 문명

 

** 1248-1521 아스텍 문명(273년간)

* 1200-1325년경 북쪽에서 중앙 멕시코 계곡으로 이주

* 1325년 테노치티틀란 건설

* 1428년 아스텍족은 텍스코코, 타쿠바와 삼각동맹을 결성하여 아스카포찰코를 몰아내는데 성공했다.

-> 그 후 삼각동맹은 아스텍 제국으로 발전

 

** 1428-1521 아즈텍 제국(93년간)

: Mexico-Tenochtitlan, Texcoco, Tlacopan의 동맹

* 1428년 삼각동맹 결성

* 1521년 스페인 정복자 코르테스에 패배

 

** 아즈텍, 믹스테카, 마야는 같은 달력을 사용함.

숫자(1-13)와 그림(20)의 조합= 260

 

 

오후 1시 반경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하였다.

전시명은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이다.

미리 예매를 했고 입장료는 5천원이다.

 

아스테카 혹은 아즈텍이라고 한다.

아스테카는 마야, 잉카와 함께 아메리카 대륙의 3대 문명으로 꼽힌다.

 

멕시코 중앙 고원지대 중심의 아스테카와 멕시코 남부 & 유카탄 반도 중심의 마야.

 

* 아즈텍 제국(스페인어: Imperio azteca, 1428년-1521년)은 세 개의 나우아족 도시국가(알테페틀)인 테노치티틀란, 텍스코코, 틀라코판이 연합해 만든 동맹국가이다. 

 

아스테카와 테스코코 호수의 지도.

 

* 삼각동맹을 이뤘던 테노츠티틀란, 테스코코, 툴라코판.

초기의 삼각동맹은 원래 멕시코 지역을 다스리던 테파넥 제국에 맞서기 위해 만들어졌다. 초기에는 이 3개의 도시국가들이 서로 대등한 관계를 가진 연합동맹이었지만, 차츰 테노치티틀란이 군사적, 정치적 우위를 점하게 되며 에스파냐인들이 침공했을 당시에는 사실상 테노치티틀란이 제국의 중심지로 여겨지고 있었고, 나머지 두 도시 국가들은 테노치티틀란에 종속적인 처지로 전락해 있었다.

 

아스테카 사람들은 그들이 살아가는 대지를 틀랄테쿠틀리 신(대지의 여신)에 비유했습니다.

 

비의 신 틀랄록 장식판

 

어린 옥수수신 실로넨

 

옥수수를 운반하는 사람

- 옥수수는 콩, 호박과 더불어 메소 아메리카 사람들의 주식이었다.

- 메소 아메리카에는 짐을 나를만한 대형 포유류가 없었다.

 

도끼날 화폐

 

흑요석 몸돌

- 흑요석은 메소 아메리카에서 매우 중요한 광물이었다.

 

죽음과 지하 세계의 신 믹틀란테쿠틀리

 

태양의 신 토나티우

 

비의 신 틀랄록

 

아스테카 사람들의 주식은 옥수수.

용설란을 발효시킨 풀케는 주로 제의용으로 씌였다.

 

아스테카는 정복한 도시국가를 두 가지 방식으로 다스렸습니다. 대형 시장이나 주요 교역로가 

위치한 도시국가에는 많은 공물을 부과했습니다. 이에 반해 전략적 요충지에 해당하는 도시국가에는

국경 수비 임무를 부여했습니다.

 

전사 모양 기둥

 

독수리 전사

 

테스코코 호수위에 세워진 테노츠티틀란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도시 중 하나였다.

 

독수리 머리

- 신전 건물 외벽을 장식했던 이 조각상은 태양을 상징한다.

 

<보투리니 고문서> 혹은 <여정의 두루마리>

저 당시 어떻게 저렇게 정교한 그림을 그렸는지 신기하다.

많은 책들이 스페인 침략자들에 의해 사라진 것이 아쉽다.

 

줄무늬 잔

- 제의용으로 사용된 잔인데 색감이나 디자인이 꽤 세련되었다.

 

채색 바리

- 멕시코 동쪽 멕시코만 일대의 전형적인 형태의 토기라고 한다.

 

목테수마 2세의 상자

 

1대 왕 아카마피치틀리 부터 11대 왕 쿠아우테목 까지.

 

보르지아 고문서에 관한 설명.

 

<보르지아 고문서>

 

위대한 신전, 템플로 마요르

- 템플로 마요르 꼭대기에 있는 남쪽 신전은 태양과 전쟁의 신 우이칠로포츠틀리에게, 북쪽 신전은 비의 신

틀랄록에게 헌정한 것이다.

 

세상의 중심 테노츠티틀란의 신성 구역

- 이 사진의 맨 위 정중앙에 있는 신전이 템플로 마요르이다.

 

심장을 담는 그릇 쿠아우시칼리

- 메소아메리카에서 인신공양은 보편적이었다고 한다.

 

지하세계의 신 믹틀란테쿠틀리

 

풀케 술잔

- 성스러운 제의에서 풀케를 담았던 술잔.

 

1519년 스페인의 에르난 코르테스가 침략

5121년 아스테카 멸망

아스테카 제국은 겨우 93년간 유지된 제국이었다(1428-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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