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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208 국립중앙박물관 (3): 석조물 정원에서 많은 석탑을 만나다

2022. 9. 1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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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카 특별전과 메소포타미아관 관람을 마친 후 우리는 밖으로 나왔다.

이왕 여기까지 온김에 박물관 주변 산책을 해 보기로 했다.

 

 

전시관 바깥으로 나왔다.

 

거울못과 청자정.

 

청자정 주변에는 배롱나무꽃이 활짝 피었다.

 

용산가족공원쪽으로 이동하기로.

그런데 용산가족공원 가는 길에 수 많은 석탑이 모여있다.

표지판을 보니 석조물 정원이라고 씌여 있다.

 

남계원 칠층석탑

 

남계원 칠층석탑은 고려시대 석탑으로 세부 묘사는 통일신라 석탑을 따르고 있다. 

 

갈항사 동서 삼층석탑

 

통일신라 시대(758년)에 만들어진 동서 삼층석탑

- 통일신라시대에는 이 탑처럼 2단의 기단부와 3층의 탑신부로 이루어진 탑이 일반적인 형태로 많이 만들어졌다.

 

홍제동 오층석탑

 

고려시대(1045년) 오층석탑으로 고려 전기 석탑의 조형미가 드러난다.

 

고달사 쌍사자 석등

 

고려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쌍사자 석등

- 두 마리 사자가 불발기집(화사석)을 받치고 있는 매우 독특한 형태의 석등이다.

 

천수사 오층석탑

 

고려시대 천수사 오층석탑에 관한 설명

 

천수사 삼층석탑

 

고려시대 천수사 삼층석탑에 관한 설명

 

영전사 보제존자 사리탑

 

보제존자 나옹의 사리를 모시기 위해 고려 우왕 14년(1388)에 세운 승탑이다.

 

안흥사 오층석탑

 

통일신라말에서 고려초기에 만들어진 안흥사 오층석탑

국립중앙박물관 안에 이렇게 많은 석탑과 사리탑이 있는 줄 전혀 몰랐었다.

아마도 나한테 석탑 공부를 시켜 주려는 모양이다.

 

용산가족공원 가는 길에 만난 미르폭포.

 

태극기 광장

 

태극기 광장 너머로 너른 정원이 하나 나타났는데 맵을 보니 <제2정원>이라고 한다.

 

용산가족공원 연못쪽으로 이동하고 오늘의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및 산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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