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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208 국립중앙박물관 (2):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2022. 9. 1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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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카 특별전을 관람한 후 메소포타미아관으로 이동하였다.

* 메소포타미아관은 무료 관람이었다. 고대 역사를 좋아하는 나로써 안 보고 갈 수 없었다.

* 메소포타미아관 옆에 있는 중앙아시아관도 잠시 들렸으나 따로 포스팅 하지는 않았다.

 

 

*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고대도시- 두산백과

 

* 고대 근동의 역사를 <고대 근동의 역사>에서는 크게 세 단계로 구분하였다(모든 연대는 BC다).

: 도시 국가 시대(3,000-1,600)/ 영토 국가 시대(1,600-1천년기 초기)/ 제국 시대(1천년기)

 

 

 

 

*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연대표를 내가 보기 좋게 수정했다.

 

메소포타미아 전시 제목은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소장품전이라고 한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의 비옥한 토지에서 발생했다.

 

* 최초의 문명 도시는 보통 우룩(우루크)을 말한다.

쐐기 문자도 우룩(우루크)에서 발명되었다.

 

* <최초의 역사 수메르>에 따르면 기원전 5,400년경 최초의 도시 에리두가 건설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최초의 문명 도시는 우룩으로 봐야 할 것 같다.

* 기원전 3,000년전 우르크, 에리두를 제치고 메소포타미아의 중심이 되었다

* 우루크의 가장 큰 마을인 에안나에 사는 사람들은 풍요의 여신인 위대한 인안나(Inanna)를 섬겼고 신전을 지었다

 

* 봉헌용 그릇

 

인안나 여신에게 봉헌된 그릇이다.

 

* 봉헌용 상

 

봉헌자들은 신에게 존경을 표한다는 의미로 신전 안에 이런 갑비싼 상을 바쳤다.

 

* 수로에 관한 기록

 

기원전 약 2600-2350년경 수로에 관한 기록

 

* 여인들과 그릇을 새긴 원통형 인장

 

여성들이 고리가 달린 토기 그릇을 만드는 모습을 묘사했다.

 

* 테두리가 비스듬한 그릇

 

기원전 3000년경 메소포타미아 남부 전역에서 이런 형태의 그릇이 대량 생산되었다.

 

* 황소 머리 장식

 

황소 머리 장식에 관한 설명.

 

최초의 문자인 쐐기 문자는 기원전 3400년경 이라크 남부(우룩)에서 발명되었다.

* 기원전 3,500년전 우루크에서 이미 문자를 사용하고 있었다.

 

* 맥아와 보릿자루 수령 내역을 적은 장부

 

메소포타미아의 초기 기록은 주로 회계 장부가 많았다.

 

* 처방전

 

기원전 9-7세기 경에 처방전이 남아 있는 건 참 경이롭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메소포타미아의 종교는 다신교로서 각 도시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신이 있었다.

* 아누는 우루크, 엔릴은 니푸르, 엔키는 에리두, 우투는 시파르, 난나는 우르의 주신이었다.

 

* 연회 장면을 새긴 판 장식

 

연회 장면을 새긴 판 장식을 봉헌하는 것은 기원전 3000-2000년대에 메소포타미아 종교 활동의 한 방법이었다.

 

* 결투 장면을 새긴 원통형 인장

 

인더스 계곡에 서식하는 물소가 등장하는 걸로 봐서 악카드 제국과 하라파(인더스 문명) 사이의 교류를 알려 주고 있다.

 

원통형 인장은 쐐기 문자가 발명된 시기와 거의 비슷한 시점에 등장하였다.

 

* 수호 여신 라마의 비

 

이 비는 우룩의 에안나 신전 지구에 세워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 구데아 왕의 상

 

도시국가 라가쉬의 왕 구데아(기원전 2150-2125년 재위)를 섬록암으로 조각한 상이다.

 

* 구데아는 라가쉬의 마지막 부흥을 이끈 왕이다.

그의 치세 동안 수메르 남부의 남쪽 지방에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이 당시 아카드와 수메르 남부의 북쪽은 구티인이 지배하고 있었다.

그러나 구데아가 죽고 그의 아들 우르-닌기르수 2세가 집권하면서 라가쉬는 쇠퇴하기 시작했다.

 

* 바구니를 든 우르-남마 상

 

* 우르-남무는 수메르를 통일하고 우르 3왕조 1대왕이 되었다.

- 역사상 최초의 법전인 우르-남무 법전을 선포했다.

* 우르 3왕조가 몰락하고 나서 이신 왕조(기원전 2017-1794)와 라르사 왕조(기원전 2025-1762)가 들어섰으나

이 시기에  수메르는 사막화가 진행되었고 유목민이 유입되면서 수메르 민족의 정체성이 사라졌다.

결국 고바빌로니아 제국 시절 수메르인들은 셈족에 동화되어서 사라진다.

* 이신, 라르사 왕조 이후 고바빌로니아 제국(기원전 1894-1595), 카사이트 왕조(기원전 1600-1155)가

차례로 들어섰다.

 

우르 제3왕조(기원전 2112-2004)의 통치자 우르-남마(기원전 2112-2095년 재위)가 인안나 여신의 신전을

지으면서 이 우르-남마상을 묻었다고 한다.

 

 

* 두상

 

두상에 관한 설명

 

* 통치자의 두상

 

구리로 만들어진 실제 인물 크기의 이 두상은 아마도 통치자의 두상일 것으로 추측된다.

 

기원전 9세기초 앗슈르 제국(신 앗시리아 제국을 의미/ 기원전 911-605)이 메소포타미아의 패권을 차지했다.

 

* 앗슈르나찌르아폴리 2세(아슈르나시르팔 2세)의 명문을 새긴 쐐기문자 석판

 

앗슈르나찌르아플리 2세 때의 석판으로 왕의 여러 칭호와 군사적 위업을 적고, 남루드에 새로 지은 북서 궁전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 조공 행렬에 선 외국인 마부

 

이 부조는 앗슈르에 조공을 바치는 외국 사절단의 모습을 담은 큰 조각의 일부다..

 

* 앗슈르 왕세자

 

앗슈르 왕세자에 대한 설명

 

신-앗슈르 제국(신앗시리아 제국/ 기원전 911-605)의 미술은 님루드, 코르사바드, 니네베 등 제국의 수도에

세워진 궁전을 장식한 대형 석판 부조를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신-바빌리 제국(신바빌로니아 제국/ 기원전 626-539)은 우수한 건축으로 이름을 떨쳤다.

 

* 사자 벽돌 패널

 

이슈타르 여신을 상징하는 사자가 표현된 벽돌 벽의 일부이다.

이 같은 사자상 120구가 나부쿠두리우쭈르 2세(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세운 이쉬타르 문에서 '신년 축제의 집'

비트 아키투까지 이어지는 행렬길을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베를린 페르가몬 박물관에 있는 <이슈타르의 문>을 꼭 실물로 영접해 보고 싶다.

https://namu.wiki/w/%EC%9D%B4%EC%8A%88%ED%83%80%EB%A5%B4%EC%9D%98%20%EB%AC%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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