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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301 인천 18,000원 세트 메뉴가 맛있는 '전가복'

2023. 1. 1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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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1일 일요일.

오늘 점심은 <전가복>이라는 중식당에서 먹기로 했다.

그래도 인천에 왔으니 중식을 한번쯤 먹어 주는게 예의 같았다.

 

 

12시 15분경 전가복에 도착했는데 자리가 없다고 하신다.

그래서 대기를 하려 했는데 마침 자리 하나가 비어서 운좋게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벽에는 특이하게도 모형 자동차를 전시해 놓았다.

 

원래는 간단하게 짜장이나 짬뽕을 먹으려 했다.

 

그런데 버글 버글한 손님들을 보니 생각이 바뀌었다.

 

우리는 세트 메뉴를 먹기로 했다.

우리는 18,000원 A 세트 3인을 주문하였다.

 

첫번째 요리는 게살 스프.

게살 이외에도 여러가지 재료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

해장으로도 좋은 음식이었다.

 

두번째 요리는 탕수육.

부먹 찍먹 논란 없이 노포 답게 부먹으로 나왔다.

 

겉은 촉촉하고 속은 부드러운 스타일.

 

세번째 요리는 팔보채.

싱싱한 재료를 잘 볶아 내셨다.

 

팔보채는 수준급.

 

식사로 아내와 아들은 짜장을.

 

나는 짬뽕을.

18,000원에 5가지 맛있는 요리를 맛 볼 수 있어 좋았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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