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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301 언주역 갈매기살이 맛있는 '칠성집갈매기'

2023. 2. 1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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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14일 토요일.

오늘은 친구들과의 월례회가 있는 날이다.

오늘 모임 장소는 정군이 가보고 싶다는 <칠성집갈매기>란 식당으로 정했다.

 

 

 

오후 5시 20분경 도착 & 입장.

 

일단 소금갈매기살 2인, 마늘양념갈매기살 2인, 그리고 소주와 맥주를 주문하였다.

* 갈매기살은 100g당 무려 만원이다.

 

소주는 5천원, 맥주는 6천원.

 

기본찬이 먼저 세팅되어졌다.

 

이어서 빛깔 좋은 소금갈매기살  2인분 등장.

 

일단 소맥으로 스타트.

 

잠시 후 질 좋은 숯이 들어오고.

 

소금갈매기살을 굽는다.

 

된찌도 하나 주문.

 

명성대로 육즙이 흐르는 갈매기살의 맛이 아주 좋다.

 

이어서 마늘양념갈매기살 2인분 등장.

 

고기 굽기의 달인 신군이 계속 수고해 주었다.

 

살작 달달한 양념갈매기살이 입에 착 붙는다.

마늘양념갈매기살 1인분 추가+ 대구막창도 2인분 주문.

 

이렇게 부들 부들한 막창은 처음 보는 것 같다.

 

폭탄 계란찜도 하나 추가.

 

부들 부들한 막창도 수준급이다.

대체적인 의견은 마늘양념갈매기살과 대구막창이 아주 맛있다라는 것이다.

내친 김에 껍데기도 1인분 추가 주문하였다.

 

껍데기 굽는 중.

 

껍데기도 괜찮은 편.

 

안주거리로 된찌+ 밥 넣고 끓이는 중.

후식이 필요하다고 해서 김치말이국수를 2개 주문하였다.

 

김치말이국수는 평범한 편.

잘 먹고 잘 마셨다.

 

잘 먹고 잘 마신 댓가는 꽤 컷다.

5명이서 돼지고기 먹고 20만원이 나왔다는. ㅋ

 

결론: 맛있지만 꽤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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