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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여행 이야기

2305 사천, 남해 3일: 남일대 해수욕장, 대방진굴항, 삼천포대교공원, 씨맨스 카페, 미주실비

2023. 6. 1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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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다음 스팟인 <남일대 해수욕장>으로 이동한다.

 

 

오후 1시경 남일대 해수욕장에 도착.

 

코끼리 바위 보러 가기로.

 

남일대 해수욕장의 풍경.

 

해수욕장 주변에는 끝내주는 야장을 가진 식당들이 몇개 있다.

저기서 회 한접시에 술 한잔 마시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저 멀리에는 예쁜 등대가 하나 보인다.

 

가는 날이 장날.

전기 공사 관계로 출입 금지. ㅠㅠ

 

사진이나 찍고 가야지.

코끼리 바위를 못 봤으니 멋진 등대라도 보고 가야 겠다.

차를 몰아 등대쪽으로 이동하였다.

 

등대가 있는 작은 포구에 도착했는데 맵을 찾아봐도 이름이 없다.

 

이름은 없지만 작고 이쁜 포구다.

 

이쁜 등대라도 봤으니 다행이다.

다음 스팟은 <대방진굴항>이다.

 

오후 1시 45분경 대방진굴항에 도착.

 

나는 이게 전부인 줄 알았는데

 

블로그 작성 중 다른 분들 글을 보니 내가 대방진굴항의 일부만 보고 온 것이다.

비가 내려서 제대로 살펴볼 여유가 없었다.

그렇지만 작고 고즈넉한 이 항구의 분위기는 좋았으니 괜찮다.

 

대방진굴항 근처에서 바라본 삼천포 대교.

 

대방진굴항의 전체 모습.

다음 스팟은 <삼천포대교공원>이다.

 

삼천포대교공원에서 바라본 삼천포 대교.

 

포토존.

 

삼천포 대교와 초량도.

오늘이 마지막 스팟은 선상 카페인 <씨맨스 카페>다.

 

오후 2시 20분경 씨맨스 카페에 도착 & 입장.

 

다행히 비는 그친 것 같다.

 

음료와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다.

 

카페 라떼 2개와 블루베리 스무디 하나를 주문하였다.

 

마침 당 충전이 필요했었다.

 

분위기도 좋고 음료의 맛도 좋다.

 

씨맨스 카페에 오길 잘했다.

이제 우리는 리조트로 돌아간다.

 

리조트로 돌아와 우리는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카카오 택시를 불렀다.

나는 오늘 오후 6시 미주실비 예약을 해 두었다.

 

어린이들은 물놀이에 여념이 없다.

 

카카오 택시를 타고 오후 5시 40분경 미주실비에 도착하였다.

* 미주실비 간단 후기는 따로 포스팅 예정.

 

 

1인 4만원에 주류 2병 포함이다.

 

1조 부터 감동 그 잡채다.

이후로도 맛있는 음식이 쏟아져 들어 왔다.

 

셋이서 6병은 못 마실 줄 알았는데 맛있는 안주 덕분에 6병을 다 클리어 할 수 있었다.

미주실비에 온 것 만으로 사천여행을 온 의미가 있다 하겠다.

부푼 배를 안고 리조트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 후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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