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는 아르떼 리조트에 간다.
오후 6시 아르떼 리조트 본관에 도착 & 체크인.
본관 각 층 안내.
단지 배치도.
1층에 바베큐 샵이 있고
4층에는 영화관이 있다.
* 리조트에 영화관이 있는 건 처음 본다. 만약 내일 비가 심하게 내린다면 영화를 볼 수도 있겠다.
1층 바베큐 샵으로 이동.
통닭 바베큐+ 생맥주 2잔(23,0)을 주문하였다.
본관의 전체 모습.
리조트 앞 바다 정면에 보이는 섬은 저도다.
나는 잠시 대통령 별장이 있던 거제의 저도와 착각을 했다.
본관 건물에 붙어 있는 수영장.
수영장과 바다 풍경.
마치 동남아 휴양지의 풍경 같아 보인다.
옥상에 올라가 봤다.
옥상에서 본 남쪽 풍경.
옥상에서 본 저도 풍경.
옥상에서 본 북쪽 풍경.
옥상에서 본 리조트 전경.
북쪽에 있는 작은 항구는 산분령항이라고 한다.
작지만 멋진 바다 전망을 가진 수영장.
우리는 306호 배정.
중앙에 화장실 & 세면실 & 욕실이 있고, 왼쪽으로 침실, 오른쪽으로 주방 및 거실이 있다.
왼쪽편 침실 모습.
티비와 침대.
침대는 싱글과 더블이 붙어 있다.
침대 사이에 협탁 없어서 조금 불편했다.
화장실- 세면실- 욕실의 구조.
오른쪽편은 주방 및 거실.
대형 냉장고, 주방, 테이블 & 의자.
4인용 테이블이 있어서 좋다.
입구 옆으로 풀이 하나 있는데 우리는 사용 불가다.
북쪽 전망.
여태껏 다녀본 리조트 중에 손 꼽히는 리조트다.
* 장점- 좋은 경치/ 넓은 실내/ 프라이빗한 객실
* 단점- 시내와 멀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침대 사이에 협탁이 없다
오늘 저녁은 통닭과 회로.
* 다행히 리조트에 오자 카메라의 습기가 사라졌다.
통닭은 정말 맛이 좋다.
위에는 쏨뱅이, 아래는 줄돔.
쏨뱅이는 수분감이 많은 물고기 였으나 식감을 꽤 쫀득했다.
줄돔은 쫄깃 & 고소 하이 맛이 좋았다.
하이네켄 한잔으로 여행의 피로를 푼다.
항구 도시 여행은 싱싱한 회가 있어서 언제나 즐겁다.
제대로 된 양념을 준비하지 못해서 라면 스프와 마늘, 청양고추만 넣고 매운탕을 끓였다.
제대로 된 양념 없이 끓인 매운탕이지만 그래도 재료가 워낙 좋아서 맛이 좋다.
오늘은 청하로 마무리.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들었다.
'경상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5 사천, 남해 3일: 남일대 해수욕장, 대방진굴항, 삼천포대교공원, 씨맨스 카페, 미주실비 (0) | 2023.06.13 |
---|---|
2305 사천, 남해 3일: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타다 (2) | 2023.06.12 |
2305 사천, 남해 2일: 독일마을, 쿤스트 라운지, 삼천포용궁수산시장 (1) | 2023.06.10 |
2305 사천, 남해 2일: 다랭이 마을, 주란식당 (1) | 2023.06.09 |
2305 사천, 남해 2일: 미국마을, 섬이정원에 가다 (4) | 2023.06.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