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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월 20일 목요일.
대부도에서 점심은 바지락 칼국수를 먹기로 했다.
대부도에 있는 수 많은 칼국수 집 중에서 동물적 감각?으로 한 곳을 골랐다.
오후 1시경 밀알바지락칼국수 도착 & 입장.
겉바지락 칼국수(9.0) 2인분 주문.
* 위 사진은 손님들이 빠져 나가고 찍은 사진.
바지락 칼국수 외에도 동죽칼국수, 백상합칼국수, 해물칼국수가 있다.
사실 나는 오래전 대부도 ** 할머니 손칼국수에서 먹은 바지락 칼국수가 너무 맛이 없어서 대부도 바지락
칼국수에 대해 별 기대가 없었다.
오늘도 기본만 해 주면 좋겠다 싶었다.
기본찬 3종이 나왔는데 셋 다 맛이 좋았다.
* 무김치, 배추 겉절이, 푹 익은 열무김치
잠시 후 바지락 칼국수 2인분 등장.
2인분 치고는 양이 많아 보인다.
싱싱한 바지락, 호박, 파 정도만 들어간 심플한 바지락 칼국수다.
국물 맛은 텁텁하지 않아서 좋았고, 바지락에선 단 맛이 났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후추와 매운 양념을 추가하니 더 맛있다.
위 사진은 칼국수 2인분에서 나온 바지락 껍데기.
감사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대부도 바지락 칼국수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어 좋았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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