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사멧 개념 지도
- Beach는 파란색 원과 파란색 글자로 표시했다.
- 나단항(반페 항이나 누안 팁 항에서 여기로 배가 온다)/ 여행자 거리(음식점, 술집, 편의점, 약국, 과일가게 등이 있다)/ 싸이깨우 비치의 대표 리조트 싸이깨우비치리조트와 아오 파이의 대표 리조트 사멧빌라리조트를 표시하였다.
아내는 2020년 8월 방콕, 치앙마이 마일리지 항공권을 오래 전에 예약해 두었었다.
특히 태국으로 갈 때는 비지니스 항공권으로 예약을 했다고 한다.
우리 가족도 드디어 비지니스 좌석에 한번 타 보나 했었다.
그러나 코로나의 광풍으로 우리의 여행은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렸고 그렇게 몇 년의 세월이 흘렀다.
2022년에 들어서자 코로나가 좀 잠잠해 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2023년 8월 방콕 마일리지 항공권을 예약하고 2023년에는 코로나가 사라지길 기원하였다.
그렇게 2023년이 되었고 세계는 코로나의 굴레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비로소 여행 계획이라는 걸 짤 수가 있게 되었다.
처음에는 또 한번의 끄라비 여행을 생각했었다.
그러나 인천-> 방콕, 방콕-> 끄라비의 연계가 되지 않아서 방콕-> 끄라비 항공권은 따로 구입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동시간도 오래 걸릴 것 같고 추가 항공 요금도 들게 되어서 끄라비 여행은 포기하기로 했다.
그렇다고 방콕에만 있기엔 뭔가 아쉬웠다.
방콕에서 차로 갈만한 가까운 바다를 알아 보기로 했다.
후아힌을 알아 보고 있는데 내가 잘 가는 커뮤니티에서 누군가가 코사멧을 추천해 주었다.
그러고 보니 코사멧은 아주 오래전 방콕, 파타야 여행 때 한번 고려해 봤던 여행지다.
코사멧 관련 블로그 글을 보니 내가 찾던 동남아풍 휴양지로 적격이라고 판단되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방콕, 코사멧 6박 8일 가족 여행이 결정되었다.
그런데 코사멧에 관한 정보는 너무 빈약했다.
그래도 열심히 정보를 모아서 여행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1. 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세금 및 제반요금 3인 총 635,700원
- 이번 여행은 나, 아내, 아들이 함께 하는 가족 여행이다.
1) 항공권은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해결하였다
여행날을 기다리는 중 유류할증료가 내려서 예약을 다시 진행하였다.
가끔은 아시아나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는 걸 깨달았다.
* 마일리지 18만 마일 사용
* 아시아나 인천-> 방콕 왕복 3인= 635,700원/ 1인= 211,900원
2) 항공 스케줄
* 8월 5일(토) 19시 30분 인천-> 23시 10분 방콕
* 8월 12일(토) 1시 10분 방콕-> 8시 55분 인천
2. 숙박: 호텔 예약 총 707,241원(아고다 리워드 고려하지 않았을 때)
* 숙박은 총 세 군데를 잡았다.
- 라용의 숙소는 원래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본 De' White Hotel로 예약하려 했으나 이미 예약 마감이어서
반페 항 근처에 있는 릴랙스 인이라는 호텔로 정했다.
- 코사멧의 숙소는 한적한 아오 파이에 위치한 사멧빌라리조트로 정했다.
- 방콕의 숙소는 아내의 강력한 요청으로 JC Kevin Sathorn Bangkok Hotel으로 정했다.
1) Relax Inn(Comfort Triple Room) 1박 아고다 38,622원
- 추후 리워드 4,165원
2) Samed Villa Resort(SHA Extra Plus) Deluxe Sea View 3박 아고다 400,563원
- 추후 리워드 40,713원
3) JC Kevin Sathorn Bangkok Hotel(Two Bedroom Suite Flat) 2박 몽키 트래블 268,056원
- 프로모션 기간 중이어서 줌 스카이바 이용권과 레이트 체크 아웃(오후 4시)의 혜택을
받았다.
3. 여행자 보험 3인 37,984원
* 신한카드 마이샵(동부화재) 47,480원-> 37,984원
4. 유심
* 그간 해외 여행에서 항상 포켓 와이파이만 써 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유심을 사용하기로 했다.
* 말톡 유심 3개 택배비 포함 29,700원
5. 픽업
* 박군투어 수완나품 공항-> 라용 SUV 86,174원(2,200바트)
* 우리는 짐이 많아서 SUV를 이용하였다.
6. 환전
* 인터넷 환전을 이용하여 인천 공항에서 수령하였다.
* 환율은 1바트= 약 38원이다.
7. 여행 계획 짜기 & 구글 내지도 만들기
* 여행에는 수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이번 여행 계획은 아주 러프하게 짰다.
* 구글 내지도는 방콕과 코사멧 두 개를 만들었다.
8. 그랩, 볼트, 누아 메트로 설치
* 한국에서 미리 그랩과 볼트 앱을 깔고 갔다. 결론적으로 여행 내내 한번도 사용을 하진 못했다.
* 누아 메트로는 방콕 지하철 앱이다.
9. 오랫만의 해외 여행이라 모든게 낯설게 느껴진다. 그래도 나는 자칭 여행 플래너니까 어떻게든
잘 되겠지 생각하고 여행일을 차분히 기다렸다.
https://goo.gl/maps/2xTwTXHdGFSFL8D27
https://goo.gl/maps/QALmxo3S5soYVJr99
https://goo.gl/maps/15wjg15H8p1gBeoQ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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