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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308 도봉산역 토속 음식점 '마당바위'

2023. 9. 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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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19일 토요일.

모처럼 장인, 장모님과 우리 가족(아들 포함)이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모였다.

오늘은 어딜갈까 카카오 맵을 들여다 보고 고민에 고민을 했는데 결론적으로

도봉산 등산로 개울가에 위치한 식당 중 하나를 가기로 했다.

도봉산 등산로 개울가 식당 중 평점이 좋은 마당바위로 결정.

 

 

 

오후 2시경 마당바위에 도착.

 

가격대는 착한 것 같다.

 

실내석과 야외석이 있는데 우린 좀 덥더라도 낭만을 위해 개울이 보이는 야외석에 자리 잡았다.

 

메뉴가 많아서 선택 장애가 조금 있었다.

우리는 감자전, 해물파전, 두부전골, 공기밥, 막걸리를 주문하였다.

 

먼저 네 가지 찬이 나왔는데 대체적으로 맛은 괜찮은 편이다.

 

해물파전은 오징어와 홍합이 듬뿍 들어 있어서 맛이 좋았다.

 

이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라는 감자전.

감자의 거친 입자가 씹혀서 좋았다.

역시나 강추.

 

버섯 전골이 끓기를 기다렸다.

 

버섯 전골도 굿.

 

내친 김에 해물 파전을 하나 더 추가했는데 이건 다 먹지 못하고 일부 포장.

* 마당바위 총 6만원.

 

음료를 마시기 위해 근처 카페 도영으로 이동.

 

커피 맛은 별로, 음료 맛은 괜찮.

모처럼의 가족 모임을 잘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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