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309 종로를 무작정 산책하다

2023. 9. 26. 댓글 ​ 개
반응형

오늘은 9월 23일 토요일.

오늘 점심은 무얼 먹을까하고 검색을 하던 중 맛있어 보이는 노포 칼국수집을 하나

찾아 냈다.

그 식당 이름은 <골목분식>

오후 1시 45분경 식당에 도착해서 칼국수를 먹었다.

- 골목분식 간단 후기는 따로 포스팅 예정

식사 후 식당 주변 종로 골목을 산책하기로 했다.

 

* 내가 탐방한 지역 순서

1번(종로 먹거리 골목 부근)-> 2번 종묘-> 3번(굴보쌈 골목의 서쪽편)-> 4번(보신각 터 남쪽)-> 5번(인사동)

 

1번 지역, 종로 먹거리 골목 주변은 전기 제품 가게들이 주류다.

 

동해루라는 중국집도 업력이 꽤 되어 보인다.

 

좌 새집, 우 온달식당.

백반기행에 나온 새집은 현재 휴업 중이다.

새집은 부대찌개와 백반을 파는 식당이고, 온달식당은 한식집이다.

 

낙곱새를 파는 대성식당.

 

쫄갈비로 유명하다는 하나면옥도 한번 가 보고 싶은 집이다.

 

요기가 마늘 닭도리탕으로 유명한 계림 본점이다.

 

계림 옆에 있는 소윤네식당도 한번 가 보고 싶다.

이제 2번 종묘로 이동.

 

2번 지역 종묘로 이동.

종묘는 이전에 딱 한번 방문한 적이 있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

 

종묘의 메인은 정전이다.

 

연못에는 오리가 몇 마리 살고 있다.

 

정전 남신문.

 

정전은 공사중이다.

뭐든 때가 있는 법.

나는 이전에 온전한 정전을 원없이 봤으니 다행이다.

 

영녕전이라도 보기로.

 

영녕전의 모습.

 

기둥의 배치가 기가 막히다.

 

영녕전 스마트폰 광각 사진.

 

정전을 제대로 보지 못해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3번 지역으로 이동.

피로도 풀고 휴식도 할겸 타이 마사지를 한 시간 받았다.

위 사진의 뚝배기집도 백반집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감성돔회로 유명한 <갯마을횟집>과 보쌈으로 유명하다는 <대련집>이 있는 골목.

 

4번 지역으로 이동 중, 길 건너 종로타워와 YMCA 건물.

 

고추장 불고기로 유명한 <황소고집>

 

젊음의 거리.

 

초밥집 <우스시게>

 

보신각 터.

 

5번 지역 초입.

종로타워 뒷편에 이런 골목이 있는지 몰랐다.

 

오른쪽 담장이 쳐 있는 지역은 과거 초빈티지 막걸리집 <와사등>이 있던 지역이다.

 

초미니 부동산.

 

찾아보기 힘든 인스턴트 라면 전문점.

 

인사동에는 요런 숨겨진 골목이 많이 있다.

- 인사동에는 내가 가 보지 않은 골목이 많이 있다는 걸 오늘 알게 되었다.

이로써 종로 무작정 탐방을 마치고 <원조소문난집국밥전문>으로 가서 국밥을 먹는 걸로 오늘의 일정을 마쳤다.

- 원조소문난집국밥전문을 간단 후기는 따로 포스팅 예정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