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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309 동대문역에서 성신여대입구역까지 무작정 걷다

2023. 9. 3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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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월 24일 일요일.

신진시장 안 예산집곱창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무지성 산책을 하기로 했다.

먼저 신진시장 부터 샅샅이 훑어 보기로 했다.

* 일단 오늘 산책은 카카오맵에 내가 맛집으로 등록해 둔 식당을 찾아 다녀 보는 걸 기초로 했다.

 

 

* 대략적인 이동 경로

 

금룡이라는 멋진 이름을 가진 중국집.

 

코다리조림이 맛있다는 <고흥식당>은 이 동네에서 유명한 백반집이라고 한다.

 

큰 길을 건너 동대문역 4번 출구쪽으로 이동하였다.

큰 길가 바로 옆으로 이렇게 빈티지한 골목이 숨겨져 있다.

 

카카오맵에 등록된 맛집인 홍두깨손칼국수수제비까지 걸어가 봤다.

 

맵에 등록된 방아다리감자국.

 

고풍스러운 <수도용달>

 

맵에 등록된 평원숯불갈비.

 

이전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 엘지포차.

 

큰 길가로 나와 이동 중 <종로꽃시장>이란 곳을 만났다.

동대문 근처에 이렇게 규모가 큰 노점 꽃시장이 있는 줄은 몰랐다.

 

꽃시장 맞은 편에 있는 일번지.

 

길을 따라 쭉 걸어 올라갔더니 맵에도 안 나오는 <충신시장>이라는 곳이 나온다.

 

맵에 왜 안 나오는지 알겠다.

점포 몇 개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시장이다.

 

백반집으로 유명한 <양지식당>을 지난다.

 

이전에 한번 가 본 적이 있는 <채석장 전망대>에 가기 위해 동대문역 1번 출구 옆 골목으로 들어섰다.

 

오르막길을 따라 수 많은 다세대 주택이 들어서 있다.

 

먼저 돌산마을 조망점에 가기로 했다.

 

돌산마을 조망점에 도착.

 

채석장의 흔적이 보인다.

 

돌산마을 조망점에서 내려다 본 마을.

 

산마루 놀이터.

 

채석장 절개지.

 

저 멀리 채석장 절개지가 보인다.

 

이전 방문 때도 여기서 똑같은 사진을 찍었었다.

교회와 미용실이 마치 미술관 옆 동물원 같은 느낌이다.

 

채석장 전망대 겸 카페 낙타.

 

전망대에 잠시 올랐다.

 

가정집을 개조한 카페 <부력>

 

낙산공원에 도착.

공원 커피숍에 들려 커피와 음료를 마시며 잠시 휴식.

 

내친 김에 성곽을 따라 한성대입구역까지 가 보기로.

 

낙산코스는 언제 걸어도 참 좋다.

 

성곽을 따라서 이동 중.

 

구절초가 이쁘게 피어 있다.

 

이쁜 카페 <369마실>

 

어린 시절 봤던 월담 방지용 깨진 병.

 

한성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도너츠가게에 가 보기로.

 

혹시나 했지만 삼태기도너츠는 역시나 휴무.

 

내친 김에 성북천을 따라 성신여대입구역까지 걷기로 했다.

 

유튜브 채널 Yummy에 나왔던 상주집.

 

빈티지 끝판왕 태화장.

 

어느 유튜브 채널에선가 본 적이 있는 고흥회수산.

 

성신여대입구역 주변을 조금 둘러 보다 오후 5시 20분경 성신여대입구역에서 오늘의 무지성 산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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