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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311 종로 탐방 (2): 열린송현녹지광장, 인사동 거리, 광화문 광장

2023. 12. 1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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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스팟으로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이동하였다.

이곳을 지날 때마다 안쪽이 궁금했는데 개방된 후 오늘 처음 이곳을 오게 되었다.

이 넓은 땅에 좋은 공원이 들어섰으면 좋겠다.

 

* 송현동 부지는 일제강점기 식산은행 사택, 해방 후 미군숙소, 미대사관 숙소 등으로 활용돼 왔다. 1997년 우리 정부에 반환돼 비로소 다시 돌아왔지만, 이후 쓰임 없이 폐허로 방치됐다. 지난 7월 초 부지 소유권이 대한항공에서 한국도시주택공사로 변경됐으며 조만간 서울시로 넘어올 예정이다. 

2022년 10월 7일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임시 개방하였다.

2년간 임시 개방한 후에 송현문화공원으로 조성한다고 한다.

 

 

 

 

 

 

 

 

 

 

 

열린송현녹지광장을 잠시 둘러 보고 인사동 거리로 이동하였다.

사실 나는 인사동을 여러번 왔지만 메인 도로만 휙 둘러 보곤 했다.

어쩌면 너무나 상업화된 인사동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었나 보다.

그런데 인사동 거리는 메인도로에만 있는게 아니었다.

작은 골목마다 개성 넘치는 식당, 술집, 카페 등이 빼곡히 박혀있다.

사실 나는 인사동 거리를 너무도 몰랐었던 것이다.

인사동의 작은 골목을 걸으면서 인사동의 재발견을 하게 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작은 골목에 숨어있는 전통찻집에 들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

 

 

 

 

 

 

 

 

 

 

 

 

 

 

 

 

 

 

 

 

 

 

 

 

 

 

 

 

 

 

 

인사동 거리 탐방을 마치고 오늘의 마지막 스팟인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하였다.

새롭게 단장한 광화문 광장을 오늘에야 걸어 본다.

당연히 그곳에 계신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도 다시 한번 똑바로 바라 봤다.

북악산이 내려다 보이는 멋진 광장이 있어서 좋다.

이로써 오늘의 종로 탐방을 마쳤다.

당분간은 종로 구석 구석을 누벼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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