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지역에 가성비 좋은 저렴이 참치집이 없나 검색에 검색을 하던 중 방학역 근처에
난참치라는 곳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며칠전 친구 신군과 방문했는데 꽤 만족스러웠다.
오늘은 2월 15일 목요일.
참치를 좋아하는 아내를 데리고 난참치를 재방문하기로 했다.
버스, 전철, 도보로 오후 6시 50분경 난참치에 도착.
참치 무한리필이 겨우 21,000원
무한리필도 몇 가지 종류가 있다.
그 외 무한리필+ 특수부위가 제공되는 셋트메뉴와 리필이 없는 특수부위세트 메뉴가 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 같다.
우리는 가장 기본적인 참치무한리필(21.0)과 청하(6.0)를 주문하였다.
소주, 맥주 5천원이고 청하 6천원으로 무난한 가격이다.
참치 첫번째 판이 나왔다.
사이드로는 양배추 샐러드, 무조림, 장국이 나왔다.
참치에서 잡내가 나지 않고 해동정도도 적당했다.
이 정도 퀄리티라면 합격이다.
가끔 저렴한 가격의 참치집의 참치에서 불쾌한 맛이 나는 경험을 했었다.
아마도 해동된 참치를 재냉동했다 다시 해동해서 내 놓는게 아닌지 의심된다.
이 식당의 참치는 참치의 상태가 아주 좋아서 만족스럽다.
시원한 조개탕도 기본 제공된다.
여사장님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면서 참치가 떨어지면 바로 바로 리필을 해 주셔서 다른 무한리필집 처럼
눈치 보이지 않아서 좋았다.
위 사진이 두번째 판.
이제 세번째 판.
이쯤에서 연어머리 구이가 나왔다.
네번째 판을 마지막으로 종료.
비록 참다랑어는 아니지만 선도도 좋고 해동정도도 적당하다.
또한 알아서 리필을 해 주시기 때문에 눈치 보이지 않아서 좋다.
아마도 이 식당을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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