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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402 조선팰리스호텔 뷔페 콘스탄스

2024. 2. 1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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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 11일 일요일.

오늘은 조선팰리스호텔 콘스탄스에서 처가 모임을 하기로 했다.

 

* 오늘 모임은 장인 어른이 플렉스 하셨다.

원래 185,000원인데 20% 할인 받아서 148,000원.

 

 

 

 

역삼역과 선릉역 중간쯤에 위치한 조선팰리스호텔.

나는 이번이 첫 방문이다.

 

주말과 휴일 런치 1부는 11시 30분~ 13시 20분.

식사시간이 1시간 반은 좀 빠듯하지만 2시간은 괜찮은 것 같다.

 

기본 테이블 세팅.

먼저 나온 물은 탄산수(산트 아니올)였는데 나중에는 퓨어 워터도 가져다 주셨다.

물론 요청하면 퓨어 워터를 미리 가져다 줬을 것이다.

 

콜키지 프리 쿠폰이 있어서 레드 와인 한병을 처남댁이 준비해 왔다.

오늘의 와인은 나파 하이랜즈, 까베르네 소비뇽.

 

* 나파 하이랜즈, 카베르네 소비뇽 2020

✔️생산지역 : 미국 나파밸리

✔️종류: 레드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 90%, 쁘띠베르도 10%

✔️당도: 낮음

✔️도수: 14.5 %

✔️ 바디감: 보통

✔️ 피니시: 아주 약간

✔️ 산미: 보통

 

식사 하기 전에 미리 전체적으로 스캔을 해 보니 이 뷔페 식당는 몇 파트로 분리된 걸 알 수 있었다.

1. 일식 파트

2. 디저트 파트

3. 누들, 중식, 이색 음식 파트

4. 고기 파트

5. 샐러드, 빵 & 치즈, 한식 파트

 

1. 일식 파트

초입에는 튀김 종류가 있다.

 

중간에는 꽃게탕, 조개탕, 대게가 준비되어 있다.

 

끝쪽에는 스시와 회(연어, 광어, 참다랑어, 딱새우)가 준비되어 있다.

 

2. 디저트 파트

각종 조각 케이크, 몇 가지 과일,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다.

 

3. 누들, 중식, 이색 음식 파트

초입에는 누들 코너가 있다.

 

이어서 딤섬 코너.

 

이어서 각종 중식 코너.

 

마지막으로 이색 음식 코너가 있다.

 

4. 고기 파트

 

5. 샐러드, 빵 & 치즈, 한식 파트

대충 음식 스캔을 마쳤으니 본격적으로 식사를 하기로 한다.

 

언제나 처럼 첫 판은 무조건 일식이다.

 

멍게, 대게, 후토마끼, 그리고 회(참다랑어, 광어, 딱새우)

 

스시는 미리 이렇게 한판씩 세팅이 되어 있어서 편리했다.

 

두번째 판은 고기 위주.

대하구이, 딤섬, 팔보채?, 꿀대구, LA갈비, 안심구이, 양갈비 구이.

 

1인당 한 피스의 랍스터 구이가 나왔다.

 

세번째 판은 다시 일식으로 회귀.

대게와 회(참다랑어, 광어)만 가지고 왔다.

 

1인 1피스의 마카롱이 나왔다.

 

커피와 몇 가지 종류의 차는 직원분께 주문하면 가져다 준다.

다행히도 디카페인 커피가 있어서 나는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맛있는 조각 케이크가 많았지만 더 이상은 무리였다.

 

그래도 아이스크림은 참을 수 없었다.

보통 뷔페에 가면 어느 파트는 맘에 들고 어느 파트는 좀 아쉽고 그런 면이 있는데 이 뷔페는 거를 타선이 

없었다.

모든 메뉴의 음식이 기본 이상의 맛을 내 주었다.

가격대는 높지만 음식의 질과 맛, 직원 서비스는 역시 최고였다.

* 이 날 나는 집으로 돌아와 소화불량을 겪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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