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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10일 수요일.
가평의 벚꽃 명소들을 둘러 보고 집으로 돌아온 후 점심을 먹기 위해 청량리역으로 이동하였다.
오후 3시 반경 포천메밀냉면에 도착 & 입장.
*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 위 사진 왼쪽에 있는 기계가 제면기다.
주문이 들어오면 국내산 메밀로 면을 바로 뽑아 주신다.
이러니 면이 맛이 없을 수가.
물냉면, 비빔냉면, 수육 소, 소주를 주문하였다.
기본찬과 간이 되어 있는 면수.
소스- 식초, 양념장, 겨자, 후추 등.
수육 소자 등장.
어느 유명 냉면집 수육에도 뒤지지 않는 수육.
이제 만나러 갑니다.
이어서 냉면 등장.
내가 주문한 물냉면.
자가 제면한 메밀면에 슴슴하고 살짝 단맛이 도는 국물.
이 식당에 대한 추억은 없지만 없던 추억도 끌어내는 맛이다.
아내가 주문한 비빔냉면 역시 맛이 좋다고 한다.
오늘도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이제 석촌호수로 가려는데 이런 야장을 발견.
이걸 그냥 지나치기 어려웠다.
대성식당에서 운영하는 야장이라고 한다.
간단하게 돼지껍데기와 소주(5천원)만 주문.
잠시 후 돼지껍데기와 소주 등장.
껍데기가 부들 부들하고 양념도 잘 배어 있다.
이제까지 먹었던 딱딱한 껍데기 볶음은 뭔지.
이렇게 간단하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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