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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404 부산 낙곱새 노포 '개미집 본점'

2024. 5. 12.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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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27일 토요일.

친구들과 부산 여행 2차는 낙곱새 노포 개미집 본점에서 먹기로 했다.

- 1차는 신동아시장에서 회를 먹었다.

 

 

오후 7시 50분경 국제시장 안에 위치한 개미집 본점에 도착 & 입장.

 

낙곱새볶음 4인과 소주(5천원)를 주문하였다.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식당이라고.

 

그런데 벽에 걸린 계보를 보면서 의문이 들었다.

내가 2022년 방문했던 개미집 송정 2호점은 뭐란 말인가.

* 블로그 작성 중 확인한 바로는 둘째딸, 둘째아들, 셋째딸, 막내딸이 각각 본점 4곳과 직영점 5곳을 운영 중이라는 것.

첫째딸 안경희는 프랜차이즈 개미집을 운영한다는 것.

그러니까 내가 방문한 개미집 송정 2호점은 첫째딸 안경희씨 소속의 프랜차이즈 개미집이었던 것이다.

자세한 속사정은 모르겠지만 내가 파악한 사실은 위와 같다.

* 내가 주로 활동하는 커뮤니티에 국제시장 안의 개미집이 본점이 맞냐는 글을 올렸는데 부산 분들의 말로는

맞을 거라 한다.

그렇지만 부산 분들은 개미집 안 가시고 '구조방낙지'에 가신다고 한다.

다음에 부산에 가게 된다면 구조방낙지에 들려 봐야 겠다.

 

어쨋건 나는 2년전 방문했던 송정 2호점의 낙곱새와 비교를 해 보고 싶었다.

 

끓기를 기다린다.

 

기본찬은 김, 멸치볶음, 부추무침, 깍두기.

 

일단 비주얼 상으로 대창과 낙지가 송정 2호점보다 훨씬 많이 들었다.

 

간도 송정 2호점보다 훨씬 순했다.

송정 2호점의 양념은 꽤 매콤했던 기억이 있다.

 

어쨋건 우리는 낙곱새를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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