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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405 보라매병원역 중식당 '차이 30'

2024. 5. 1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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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5일 일요일이자 어린이 날- 비가 많이 왔다.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당겨 오늘 장인, 장모님 댁을 방문했다.

점심 식사를 하러 쿠우쿠우에 들렀는데 대기 인원이 너무 많아서 포기.

근처에 있는 중식당 '차이 30'으로 이동하였다.

* 평일 점심에는 무료 샐러드바를 운영한다고 한다.

 

 

오전 11시 20분경 차이 30에 도착.

예약을 하지 않았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과식을 피하기 위해 간단하게 주문을 했다.

* 칠리중새우 소(35.0)/ 군만두 7개(7.0)/ 해물볶음밥(13.0)/ 차이짜장(11.0)/ 삼선짬뽕(12.0)

 

칠리중새우는 새우가 크고 맛이 좋았다.

 

반찬으로는 짜사이와 단무지가 제공되었다.

 

이어서 군만두가 나왔다.

군만두는 사이즈가 작았고 바싹 튀겨져서 식감이 좋았다.

 

아내와 장모님이 나눠 먹으려고 주문한 차이 짜장.

큼직한 고기(돼지 생등심)가 듬뿍 들어가서 좋다고 한다.

 

내가 주문한 삼선짬뽕.

라이트한 국물을 좋아하는 나에겐 좀 묵직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무난.

 

장인 어른이 드실 해물볶음밥.

 

무엇보다 쾌적한 공간이 좋았다.

점심 식사 후 바람을 쐬러 노들섬에 가려고 했다가 좌절.

엄청난 잼을 만났고 노들섬은 행사 관계로 주차 불가. ㅠㅠ

다시 장인 어른댁으로 돌아와 주변에 있는 커피숍을 검색했다.

캔팩토리리라는 커피숍이 맘에 들어서 입장.

 

 

오후 1시 40분경 캔팩토리에 입장.

 

각자 취향껏 주문.

 

오늘 하루도 감사히 잘 먹고 마셨습니다.

 

 

장인, 장모님, 그리고 어머니 모두 건강하시고 오래 사시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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