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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405 노원역 낙지 전문점 '우정낙지'

2024. 5. 1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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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10일 금요일.

대학 선배님들과 저녁 식사 약속이 있는 날이다.

오늘 모임은 노원역 근처 우정낙지에서 모이기로 했다.

* 우정낙지는 첫 방문이다.

 

 

 

약속시간은 오후 7시.

오후 6시 50분경 우정낙지에 도착 & 입장.

오늘은 선배님 세 분과 나, 그리고 친구 한군 이렇게 5명이 모였다.

* 음식 주문은 이번 모임을 주최한 P 선배님이 하셨다.

 

메뉴판을 스마트폰으로 줌 해서 찍었더니 이 모양이다.

보급형 스마트폰의 한계다.

아마도 산낙지연포탕, 산낙지탕탕이, 낙지볶음이 주문되어 진 것 같다.

내가 주문하지 않아서 어떤 사이즈, 몇 인분이 주문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 산낙지연포탕(소 55.0/ 대 75.0)/ 산낙지탕탕이(30.0)/ 낙지볶음(13.0)

 

미나리 듬뿍 산낙지연포탕에 아직 낙지는 입장 전이다.

 

산낙지탕탕이는 꼬들하니 맛이 좋았다.

 

기본찬은 단촐- 콩나물 무침, 백김치, 깍뚜기, 양배추 샐러드

 

이어서 낙지볶음이 등장.

너무 맵지 않고 적당하게 잘 볶아 내셨다.

 

잠시 후 튼실한 산낙지 입장해 주셨다.

낙지질이 좋아서인지 연포탕도 시원하니 맛이 좋았다.

이쯤에서 산낙지초무침 추가 주문.

 

산낙지초무침 등장.

산낙지초무침은 처음 먹어 봤는데 이게 대박이다.

새콤 달콤한 양념과 향긋한 미나리의 조합이 아주 좋았다.

개인적으로 오늘 주문한 요리 중 술안주로는 베스트.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오늘 식비는 모임 주최한 P 선배님이 션하게 쏴 주셨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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