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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2405 카네이션 꽃 바구니

2024. 5. 1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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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8일 수요일.

삼거리 식당에서 반주 한잔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이른 시간에 깜빡 잠이 들었다.

12시 넘어 그러니까 5월 9일 새벽에 잠깐 잠에 깨어 보니 거실에 카네이션 꽃 바구니가

놓여있다.

아마도 아들이 사다 놓았을 것이다.

데면 데면한 아들이 왠일로 꽃을 다 샀나 싶다.

 

그러고 보니 올해 어버이날을 즈음해서 장인, 장모님을 찾아 뵙고 꽃바구니도 드렸는데

고향에 계신 어머니는 찾아 뵙질 못했다.

이번 달에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고향에 내려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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