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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여행 이야기

0905 전남여행10: 통리해수욕장, 망끝전망대, 공룡알해변

2009. 5. 12.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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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점심을 먹기 위해 통리 부자네집을 찾아갔다.

그런데 영업을 하지 않는 분위기 였다. 멋진 해수욕장만 보고 청별항으로 발길을 돌렸다.

 

 

 


멋진 통리해수욕장...

 

 

 


 


해변이 활처럼 휘어있다. 이런데서 여름휴가를 즐길수 있으면 좋으련만...너무 멀다.

 

 

 

우리는 청별항의 한 횟집을 들어가기로 했다.

 



좀 깨끗해 보여서 선택한 바위섬횟집...

 

 

 



매운탕 2인분을 시켰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대박이었다. 생우럭탕이었다. 지금까지 먹어본 매운탕중 최고였던거 같다.

물론 시장이 반찬이기는 하겠지만...

혹시 삼인분이 잘못 나온게 아닌가 할 정도로 살이 많았다.

매운탕 2인분+ 공기밥 두개 해서 22000원의 행복이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우리는 망끝전망대를 들러, 공룡알 해변에 갈 예정이다.

 



망끝 전망대...일몰이 멋지다는데.

 

 

 



망망한 대해가 눈앞에펼쳐진다.

 

 

 



공룡알 해변으로 가는 중에 보죽산이 보인다. 일명 뾰죽산이라더니 진짜로 뾰죽하다.

 

 

 



드디어 공룡알 해변 도착...

 

 

 



생각했던 거 보다도 더 큰 몽돌이 우릴 맞이해 준다. 신기할 나름.

 

 

 



저멀리 섬도 떠있고...

 

 

 



저멀리 보죽산도 있고...보죽산, 바다, 공룡알을 닮은 돌들이 독특한 풍광을 만들어 낸다.

아들이 무척 신기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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