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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이야기

0901 설 제주1: 제주 도착

2009. 1. 2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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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설은 제주에 사시는 큰형네 집에서 치르기로 하였다.

1월 24일 저녁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가서, 1월 28일 저녁 비행기로 돌아 오는 일정이다.

1월 24일 토요일 저녁 어머니를 모시고 김포 공항에 가서 제주행 비행기에 올랐다.

제주에 도착하니 큰형이 공항에 마중 나와 있었다.

이런! 따뜻한 남쪽나라라고 생각했던 제주인데...

눈이 와서 길이 얼어 붙었다. 평소 2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인데, 겨우 겨우 한시간여 만에 형네집에 도착하였다.

날도 무척 춥다. 눈이 빨리 녹아야 할텐데...

왠지 눈과 제주는 너무나 안 어울린다.

 

 

 


형네집에 도착하니 빵, 과일, 차가 준비되어 있다. 2007년 여름에 갔을때도 예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

 

 

 



포도, 딸기, 빵...맛있게 먹었다.

 

 

 


 

 



 


거실 한가운데를 지키고 있는 난로...난로안에서는 장작이 타고 있었다.

 

 

 



거실 한쪽에 있는 조카의 첼로와 첼로 보관함...

 

 

 

본채(?)에서 차와 과일을 먹고 우리는 우리가 묵을 별채(?)로 이동하였다.

따뜻한 별채에서 우리는 첫날밤을 맞이했다.

 



우리가 며칠동안 묵을 별채...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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