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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23일 일요일.
날은 흐리지만 수국꽃을 보기 위해 충남 태안행을 하기로 했다.
목적지는 팜카밀레와 청산수목원.
팜카밀레 오픈 시간은 오전 8시 반.
오픈런을 하기 위해 서둘러야만 했다.
오전 6시경 집에서 출발, 오전 8시 40분경 팜카밀레에 도착하였다.
수국시즌 입장료는 무려 13,000원.
그나마 다행인 건 대한민국 구석구석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제시하고 10% 할인을 받았다는 것이다.
- 1인 11,700원
다행히도 관람객이 그리 많진 않아서 편안하게 관람을 할 수 있었다.
팜카밀레는 이번이 첫 방문이다.
아기자기한 동화속 분위기로 잘 꾸며 놓은 정원 곳곳에 수국꽃이 피어 있다.
예상대로 규모는 그리 크진 않았다.
규모에 비해 입장료가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그래도 예쁜 수국꽃을 많이 봤으니
어쨋건 오길 정말 잘했다.
약 한시간 반의 관람을 마치고 다음 스팟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원래는 청산수목원을 갈 계획이었는데 작년에 방문한 청산수목원을 굳이 같은 계절에 또 방문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단 아점부터 먹기로 했다.
아점은 작년 태안 여행 때 심한 웨이팅 때문에 가지 못했던 덕수식당에서 먹기로 했다.
다행히도 이번에는 덕수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 덕수식당 간단 후기는 따로 포스팅 예정.
다음 스팟은 나문재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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