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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23일 일요일.
태안 여행 중 아점은 게국지로 유명한 덕수식당에서 먹기로 했다.
* 작년 태안 여행 때는 심한 웨이팅으로 근처 다른 식당에 갔었다.
오전 10시 40분경 도착 & 대기표 작성.
약 20여분 기다린 후 전화 연락을 받고 입장.
게국지 2인분과 밥 2개를 주문하였다.
* 밥은 별도 1천원.
대기표에 미리 주문할 음식을 적어 놨기 때문에 앉자 마자 빛의 속도로 음식이 세팅됨.
위에서 부터 김, 명란, 사라다, 묵, 메추리알, 돌게장, 숙주무침, 가지나물, 어묵, 열무김치, 버섯요리.
모든 반찬이 슴슴하니 맛이 좋았다.
돌게장도 맛이 좋은 편.
오늘이 메인인 게국지.
꽃게와 배추가 듬뿍 들어 있다.
국물맛은 뭔가 녹진한 맛이 느껴졌다고나 할까 하여간 게장국물이 들어가서 인지 감칠맛이 난다.
게도 살이 꽤 많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직원분이 상당히 친절하셨다.
자주 와서 반찬이 부족한지 어떤지 물어 보시고 필요한 반찬은 빠르게 리필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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