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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27일 목요일.
얼마전 상계역 주변에 고깃집 하나가 개업을 했다.
항상 지날 때마다 손님이 많아서 한번 방문을 하려고 했다.
그래서 오늘 아내와 한번 방문하기로.
오후 7시경 도착 & 웨이팅.
고기값도 싸지만 대박인 것은 소주, 맥주가 2천원.
다행히도 10분쯤 웨이팅 하다가 입장.
작은소 한마리(39,000원)와 소맥을 주문하였다.
기본 세팅.
그런데 반찬으로 나온 콩나물 무침과 배추 샐러드?는 너무 간이 안되어 있고 맛이 없다.
그래도 셀프바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좋다.
술값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좋다.
아마도 주당들에겐 천국일 듯.
예상보다 숯의 상태가 좋다.
작은소 한마리는 살치살, 갈비살, 등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 총 500g.
고기의 상태도 괜찮다.
소금에 찍어 먹고 쌈에도 싸 먹고.
된찌(3.0)와 밥(1.0)으로 마무리 했다.
고기질 괜찮고 술값도 저렴해서 좋았는데 테이블 간격이 너무 좁고(좁다기 보단 없는게 맞다) 소리가 너무 울려서
당분간은 재방문을 안 할 것 같다.
아마도 개업발이 빠지면 좀 나아질 것 같다.
그래도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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