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이야기

2407 종로 맛집 탐방- 가성비 횟집 완도청정생일도, 젤라또집 로젤라또, 가맥집 혜성슈퍼

2024. 7. 27. 댓글 ​ 개
반응형

오늘은 7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식당에서 친구들과 월례회 모임을 하기로 했다.

- 총 4명이 모였다.

 

 

 

 

오후 4시 반경 서울식당에 도착했으나 문이 닫혔고 내부 공사중.

 

차선책으로 완도청청생일도에 가기로.

오후 4시 50분경 도착 & 입장.

 

오늘 눈여겨 볼 물고기는 붕장어일 것 같다.

 

주문은 무난하게 하기로 했다.

참돔 대자(6만원)와 우럭탕 중(2만원), 밥 2개(1천원), 소맥(각 5천원)을 주문.

 

기본찬이 등장.

 

잠시 후 오늘의 메인 참돔 등장.

 

때깔도 좋고 맛도 좋다.

 

이어서 우럭탕이 나왔는데 양이 대박.

 

우럭 뿐 아니라 광어 서더리도 같이 넣고 끓여 주셨다.

소싯적이라면 이 우럭탕 하나만 가지고도 소주 두어병은 마셨을 듯.

 

신군이 해삼(15,000원)을 하나 추가 했다.

 

라면사리(1천원)까지 먹는 만행을 저질렀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2차는 커피 한잔 마시려 했는데 정군이 급검색한 젤라또집에 가자고 한다.

 

급검색한 젤라또집 '로젤라또'

 

컵 4개 주문.

 

나는 그릭요거트와 피스타치오를 주문.

 

맛은 괜찮았지만 내 기준으로 너무 비싸단 느낌.

 

3차 가려는데 폭우가 쏟아진다.

 

3차는 꼭 가보고 싶었던 가맥집 혜성슈퍼.

오후 7시 10분경 도착 & 입장.

 

스팸구이, 어묵탕, 맥주를 주문.

 

빈티지한 가맥집 분위기.

 

일단 맥주부터 던져!

 

기본찬은 깍뚜기 뿐.

 

잠시 후 등장한 스팸구이.

고맙게도 계란옷을 입어서 나왔고, 양배추 샐러드도 찬조 출연해 주셨다.

 

잠시 후 나온 어묵탕이 대박.

양도 대박이고 어묵 맛도 좋았다.

떠껀한 국물로 오늘의 모임 마무리.

오늘도 감사히 잘 먹고 마셨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