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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409 이천 한상 백반집 '청목'

2024. 9. 1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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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월 1일 일요일.

오늘은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서울 근교 드라이브 겸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우리가 선택한 곳은 이천 쌀밥집 청목이다.

청목은 몇 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들를 때마다 만족했던 식당이다.

 

 

12시 15분경 청목에 도착

 

이전 방문 때 보다 가격은 꽤 올랐다.

청정식 2인분, 목정식 2인분을 주문하고 잠시 기다린 후에 입장.

- 청정식은 간장게장이 나오고, 목정식은 양념게장이 나온다.

 

잠시 후 세팅된 음식상을 우리 테이블에 끼워 주셨다.

 

요즘 보기 힘든 꽁치 구이.

 

양념게장.

 

고추장돼지불고기.

 

조기 조림.

 

양념게장.

 

보쌈.

 

상의 왼쪽편.

 

상의 오른쪽편.

 

반찬들이 대부분 슴슴하고 맛이 좋았다.

다만 양념게장은 좀 매운맛이 강했고, 간장게장은 그저 그랬다.

게장이 안 나오는 고추장돼지그릴정식을 주문해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가격이 2천원 차이니 게장 나오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장인, 장모님도 만족스럽게 식사를 하셔서 여기까지 온 보람을 느꼈다.

거한 식사 후 근처 설봉공원으로 이동하였다.

 

설봉공원에 있는 설봉호를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설봉호에는 수련이 많았다.

 

설봉정.

 

예쁜 수련.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꽤 막히긴 했지만 그래도 보람찬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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