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이야기

2409 여의도역 IFC Mall 정갈한 한식 '마마리 다이닝'

2024. 9. 23. 댓글 ​ 개
반응형

오늘은 9월 15일 일요일.

오늘은 추석 맞이 처가 모임이 있는 날이다.

오늘의 모임 장소는 IFC Mall에 있는 한식집 마마리 다이닝이라고 한다.

 

 

 

11시 반으로 예약했다고 함.

 

블루리본을 받은 집.

 

메뉴로는 한식 반상

 

파스타

 

곁들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각자 취향 껏 소갈비 숯불 스테이크 반상, 제철 회덮밥 반상, 마마리 한돈 제육반상, 마마폴리탄 파스타와

세스크멘슬 소시지를 주문했고, 곁들임으로 마마리 한우육회 대와 숯불 수제 떡갈비를 주문하였다.

 

먼저 한우육회가 나왔는데 가격대가 있다보니 당연히 맛은 좋았다.

 

육회에 딸려 나온 김부각.

 

아내가 주문한 제철 회덮밥 반상.

 

가격에 비해 회의 양이 부족한 느낌인데 아내는 맛있게 먹었다고 한다.

나는 원래 이걸 주문하려 했는데 블로그 후기에서 회의 양을 보고 다른 메뉴를 주문한 것이다.

 

내가 주문한 소갈비 숯불 스테이크 반상.

 

이게 맛이 없을 수 없다.

다만 반찬의 구성은 좀 너무 심플하다 싶었다.

 

아들이 실험적으로 주문한 마마폴리탄 파스타와 세스크멘슬 소시지.

실험 정신은 좋았으나 맛은 지극히 평범했다고.

 

조카가 주문한 마마리 한돈 제육 반상.

제육의 양도 넉넉하고 맛도 좋다.

 

숯불 수제 떡갈비도 맛이 아주 좋다.

 

전체적으로 분위기 좋은 식당에 정갈한 음식이 나왔다.

가격대는 있지만 어르신과의 가족 모임에 적당한 식당인 것 같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디저트를 먹기 위해 몰 안에 있는 라운지 엑스 ifc몰점을 들렀다.

 

각자 취향껏 음료를 선택했고 두바이 크로넛 2개도 같이 주문하였다.

 

나는 디카페인 카페라떼를 주문하였다.

즐거운 가족 모임이었다.

 

모임이 끝난 후 자라에 들러 아들 바지 하나 구입했고, 여의도 한강공원에도 잠시 들렀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