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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409 안양 삼막맛거리촌 한식집 '쌈도둑'

2024. 9. 2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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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월 22일 일요일.

안양 쪽에서 볼 일이 있어서 안양으로 이동.

안양에서 볼 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삼막맛거리촌에 있는 쌈도둑으로 이동하였다.

* 쌈도둑은 나는 첫 방문이고 아내는 몇 번 온 적이 있다고 한다.

 

 

오후 1시경 쌈도둑에 도착.

 

소갈비찜과 보리굴비가 메인인가 보다.

 

우리는 총 4인.

주문은 전통 소 갈비찜 쌈정식 2인, 제육볶음 쌈정식 1인, 고등어구이 쌈정식 1인으로 했다.

 

식당 중앙에는 셀프바가 있는데 각종 쌈

 

그리고 반찬 몇 종과 미역국이 준비되어 있다.

 

잠시 후 빠르게 한상이 차려졌다.

 

갈비찜 1인분 4만원이면 꽤 비싸다고 생각되는데 다행인 것은 양은 꽤 푸짐했다.

소갈비의 원산지는 뉴질랜드, 호주다.

 

반찬 8종과 고등어 구이, 제육볶음.

반찬은 무난한 편이었다.

제육볶음도 무난했는데 고등어는 가격 대비 사이즈가 너무 작다고 생각된다.

직장 근처 8~9천원짜리 고등어 반 만한 사이즈다.

 

쌈채소들은 싱싱한 편.

 

가격대는 살짝 높지만 식당 깔끔하고 음식맛도 무난한 편이었다.

 

* 참고로 원산지 표시.

18,000원 제육볶음에 미국산 돼지고기가 올라 오다니. ㅠㅠ

 

바로 옆 달빛정원에서 음료로 마무리.

* 쌈도둑에서 식사 한 경우 음료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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