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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409 동대문역 얼큰한 칼제비 '어머니 국시방'

2024. 10. 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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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월 28일 토요일.

오늘 오후 4시에는 후배들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그전에 점심도 먹고 골목탐방도 하기 위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이동하였다.

일단 대화정진짜해장국에 들렀는데 예상대로 브레이크 타임에 딱 걸렸다.

그래서 생선구이골목쪽으로 이동, 이전부터 궁금했던 어머니 국시방에 가보기로 했다.

 

 

오후 2시경 어머니 국시방에 도착 & 입장.

노부부가 운영하시고 실내에 3 테이블, 야외에 3 테이블 정도 되는 작은 식당이다.

 

김치수제비를 주문하려 했으나 사장님이 김치칼제비를 추천하셔서 김치칼제비를 주문했다.

주변을 보니 김치칼제비가 대세다.

* 블로그 후기를 찾아 보니 김치칼제비와 김치볶음밥을 많이 먹는다고 한다.

 

잠시 후 김치칼제비 등장.

 

붉은 국물에 칼국수와 수제비가 듬뿍 들었고 김치와 홍합이 들어가 있다.

 

국물 맛을 보니 익히 예상한 대로 고추장 베이스의 국물이다.

집에서 끓여 먹는 김치칼국수의 느낌 그대로다.

특별하진 않지만 투박한 이 맛이 오히려 정겹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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