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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411 최고의 별미 무늬오징어를 맛보다

2024. 11. 2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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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7일 목요일.

인생수산에서 주문한 무늬오징어를 개봉하기로 했다.

* 무늬오징어는 딱 한번 인현시장 진미네에서 숙회를 맛 본 적이 있다.

며칠전 인생수산에 무늬오징어가 떳길래 주저없이 주문을 했다.

1kg 세마리에 45,000원/ 11월 6일 도착했으나 사정상 11월 7일 개봉.

* 나는 손질이 다 되어서 올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아내가 손질하고 내가 요리?를 하기로 했다.

요리랄 것도 없지만- 회, 숙회, 초밥.

* 초밥은 이번에 처음 만들어 봤는데 쉽지 않았다. 

식초, 올리고당, 소금으로 초대리를 만들어 햇반에 비빈 후 오징어 회를 얹었다.

 

한상 차림 완성.

 

오징어회는 얇게 썰어야 한다던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다.

어쩌다 보니 그냥 막회가 되어 버렸다.

 

몸통 일부와 다리를 데쳤다.

 

햇반 한개를 개봉하여 초밥 10피스를 만들었다.

 

아내가 동네 식료품점에서 구입한 생굴.

 

오늘의 와인.

 

던져.

 

무늬오징어회는 처음인데 참 매력적인 식감과 맛이다.

식감은 오징어와 한치의 사이고 맛은 뭔가 설명하긴 어렵지만 참 고급지다.

 

마무리로 무늬오징어 라면을 끓였다.

역시나 아주 고급스러운 맛이다.

 

무늬오징어로 모처럼 호사를 누렸다.

* 양이 많아서 결국 남은 건 냉동실행. 나중에 라면 끓일 때 요긴하게 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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