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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에 짐을 풀고 휴식을 취한 후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까따마마'로 가기로 했다.
이번 여행중에는 태국 로컬식당에서 다양한 태국음식을 맛 볼 계획이다.
팍치를 넣은 똠양꿍을 꼭 먹어 보리라!
리조트를 나와 까따마마로 가는중...양복점과 안경점이 보인다.
식당앞에 늘어선 오토바이들...정말 이곳은 오토바이 천국이다. 6살때부터 타기 시작한다고.
유명한 보트하우스도 지나고...
텀럽마사지도 보인다...타이마사지 한시간에 250바트라고 적혀있다.
드디어 까따마마 입구 표지판 발견!
https://goo.gl/maps/eAgtNrU4VAeQtVsX7
까따마마와 오리엔탈 마사지가 보인다.
헐! 한국메뉴판을 받아 들고, 주문을 해 본다.
먼저 싱하맥주를 시키고, 아들은 오렌지주스를 시켰다.
뿌 끄라띠암 프릭타이...이렇게 저렴하게 게를 먹을수 있다뉘^^
아들을 위해 시킨 까오팟 뿌(게살볶음밥)...아들은 여행내내 볶음밥만 먹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가^^
볶음국수인 '팟타이'도 너무 맛있다.
게요리 하나, 까오팟 뿌 하나, 팟타이 하나, 싱하 3병, 오렌지주스 하나, 물 한병해서 520B + 팁 40B
바로옆에 타이푸드란 음식점도 거의 비슷한 분위기이다.
식당앞에 펼쳐진 까따비치...아이들은 모래놀이를 하고
해가 뉘엇 뉘엇 지고 있었다. 멀리 코뿌(뿌섬)이 보인다.
거친 파도에 맞서는 서퍼들도 간간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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