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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홍콩, 마카오

홍콩 세째날 (10): 페닌슐라 호텔, 마지막 밤 야식

2007. 12. 2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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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서 택시를 타고 페닌슐라호텔로 갔다.

- 가까운 거리였지만 걷기가 너무 힘들어서 택시를 탔다

페닌슐라 호텔에 잠깐 들러서 볼일(?)도 보고 호텔로비 구경도 잠깐 하였다.

역시 럭셔리 그 자체이다.

 

페닌슐라 호텔 앞에서...

 

1층 로비에 있는 대형 트리.

 

이층 계단에서 내려다 보니 멋진 장식이...

 

1층에선 재즈 연주를 하고 있었다.

맘 같아선 여기서 한잔 하고 싶었으나, 몸도 피곤하였고 나만 생각할 순 없었다.

 

페닌슐라호텔을 나와서 바라본 풍경...

 

페닌슐라호텔 옆쪽에서 10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우리는 호텔로 돌아 왔다.

우리는 야식을 먹고 홍콩에서의 마지막 밤잠을 청했다. 밤12시경에 잠이 든거 같다.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한 일명 '홀쭉이'...

개인적으로 비첸향보다 백만스물두배는 맛있는 어포이다.

세븐일레븐에서 싹쓸이 해 왔지만 12개 밖에 못 샀다는...ㅠㅠ 너무 아쉽다.

한 백개쯤 사왔어야 하는데...

 

마눌님이 이쁘다고 산 '키티 컵라면 삼총사'

 

오늘 산 'seafood curry' 컵라면...

 

Bonaqua 생수...

 

마눌님이 빅트리펍에서 투쟁(?)하여 자랑스럽게 쟁취한 칼스버그 한병!

 

스탠리에서 산 체리...

 

스탠리에서 산 망고스틴...

 

다 펼쳐 놓고 홍콩에서의 마지막 밤 야식을 먹었다.

 

아들은 키티 컵라면을 먹었다. 키티 머리모양이 귀엽다.

 

나는 과감하게 커리 컵라면에 도전...

2000년 첫 해외여행(신혼여행)에서 오직 밥과 김치만 먹던 내가 이제는 어떤 음식도 잘 먹는 인터내셔날한

인간이 되었다니 감개 무량하다...^^

 

스탠리 마켓에서 아들을 위해 산 이층버스 두개...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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