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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홍콩, 마카오

홍콩 첫째날 (7): 퍼시픽커피컴퍼니, 페닌슐라 호텔, 호텔에서 야식

2007. 12. 2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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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도 쉴겸 스타의 거리 끝쪽에 있는 퍼시픽커피컴퍼니에 들렀다.

나와 마눌님은 커피 한잔, 아들은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우리는 밤11시 마지막 셔틀 타기 위해 페닌슐라 호텔로 향했다.

 

지하도 모습...지하도 벽에도 예쁜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너무나 아름다운 페닌슐라 호텔.

 

페닌슐라 호텔과 YMCA호텔 사이에서 호텔셔틀 버스를 탄다.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마눌님은 세븐일레븐에서 생수와 야식꺼리를 사왔다.

늦은 시간이라 호텔주변에 살 곳이 없을지도 몰라서 미리 구입하려 한 것이다.

(나중에 호텔에 가보니 실제로 문을 연 곳이 없었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밤 11시 셔틀버스를 타고 우리는 호텔로 향했다. 약 45분 정도후에 호텔에 도착하였다.

 

호텔입구...하버플라자리조트시티호텔은 타워1과 타워2로 나누어져 있다.

우리는 타워2의 20층에 머물렀다.

하버플라자리조트시티호텔은 4성급 호텔이라고한다. 수영장 시설도 좋다고 한다.

엄청나게 피곤한 몸을 이끌고 겨우 겨우 호텔로 돌아왔다.

간단하게 씻고 우리는 야식을 먹기로 했다.

 

토이자러스에서 구입한 이층버스와 그의 친구들...아들이 무척 좋아한다.

 

산미구엘맥주.

 

물병이 예쁜 왓슨스 워터.

 

아들을 위해 산 주스류.

 

비첸향 육포...

 

한국에서 가져온 볶음김치와 참치까지 꺼내놓고 맥주를 마셨다.

 

벌써 새벽 한시 가까이 되었다. 나는 너무 피곤해서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내일은 마카오에 가기 위해 일찍 일어나야 한다.

늦잠을 자면 어쩌나 하고 약간 걱정이 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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