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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발리

0707 발리 패키지 투어 4일: 사누르 비치 산책

2007. 7. 2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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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의 마지막 날이다(4일째).

발리에서의 하루 하루가 훗날 소중한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시간도 절약하고, 짐도 줄이고, 밍밍한 입맛을 달래기 위해서 오늘 아침은 라면을 먹기로 했다.

 

 

의지의 한국인- 햇반을 커피포트에 데웠다는.^^

해외여행에선 오징어짬뽕이 최고!

 

우리는 간단한 아침을 먹고 수영장으로 고고.

 

 

마눌님과 아들은 한시간 정도 수영장에서 놀았다.

난 의자에 누워서 휴식을 취하기도하고,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흐르는 시간이 아까와서 우리는 해변을 다시 걷기로 했다.

해변가의 상점에서 아들의 반팔티와 반바지를 하나 샀다.

바에 들러서 아이스커피, 레몬주스, 오렌지주스를 시켜서 거의 원샷을 하고 나왔다.

11시까지 로비로 가야하기 때문이다.

 

 

 

 

 

 

 

 

11시에 모여서 버스를 탔다. 먼저 점심을 먹기로 햇다.

한일관이라는 곳에서 야끼니꾸를 먹었다. 고기뷔페라고 보면 된다.

웬 점심때 고기를 굽는지. 뭐 맛은 별로다. 더군다나 원래 고기를 안 좋아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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