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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발리

0707 발리 패키지 투어 3일: 데이 크루즈 1

2007. 7. 2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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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세번째 날이 밝았다.

오늘은 데이크루즈가 있는 날이다.

데이크루즈가 일찍 끝나면 스파 포기하고 꾸따로 나가볼까 한다.

 

 

아침에 호텔에서 바라본 풍경- 매일 아침 해변에서 기체조 같은걸 하나보다.

 

우리는 버스를 한시간 정도 타고 퀵실버를 타기 위해 베노아항으로 갔다.

 

베노아항 풍경- 한가롭고 평화로와 보였다.

 

 

이것이 우리가 탈 퀵실버이다.

 

이런식으로 같이 사진 찍어 주고 나중에 사진을 찾을수 있다. 우리는 당근 사진 찾았다.

 

 

 

 

배는 물살을 가르고 가고 있고, 일층에서는 "Let's get loud" 에 맞춰 직원들이 춤을 추고 있었고,

마눌님은 팔에 헤나를 했다.

큰 배인데도 불구하고 약간의 멀미가 났다.

세일센세이션이 좋다는 후기를 보고 따로 그걸 할까도 생각해 봤는데, 안하길 잘했다.

가이드말에 의하면 세일센세이션은 주로 유럽애들이 요트타고 두시간 정도 태닝할려고 하는

프로그램이란다.

난 한시간도 지루하고 미식거렸다.

 

 

배는 물살을 가르고 한시간여를 달려서 누사빼니다섬 근처에 있는 물위에 떠있는 구조물에

붙여 세웠다.

여기서 바나나보트, 미끄럼틀타기, 스노클링, 제트스키, 태닝 등을 한다.

 

 

 

 

 

스노클링을 하려 했으나 바다가 생각보다 깊었고, 물살이 거셌다.

할수 없이 바나나보트만 두번타고 아들과 함께 노닥거리면서 사진만 찍었다.

마눌님은 스노클링도 하고, 미끄럼틀도 몇 번 탔다.

아~ 수영을 못하는게 이런 때 후회된다. 아들과 함께 수영 속성과정을 들어야 할 모양이다.

 

물색깔이 너무 이뻐서 한컷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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