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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발리

0707 발리 패키지 투어 2일: 낀따마니 화산지대, 힌두 사원

2007. 7. 2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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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나와서 낀따마니 화산지대를 구경했다.

정말 장엄한 광경이었다. 제주도 산굼부리의 몇 만배는 되는 규모일거 같다. 끝이 보이지 않았다.

멀리 바뚜르 호수가 보인다. 아직도 이 산은 활화산이란다.

조금 구경하고 있으려니 잡상인이 하루살이떼처럼 달겨든다. 엉겹결에 허접한 티, 반바지,

팔찌를 사게 되었다.

가격은 한없이 떨어져서 차 타기 직전엔 거의 *값이 된다.^^

 

 

 

우리는 과일가게에 잠시 들렀다.

 

 

여기서 망고스틴 1kg를 샀다. 딱 열개 였다.

몇개는 우리아들과 잘 놀아주는 일행 아가씨 셋에게 주었다.

 

다음으로 들른 곳은 폴로 매장이다.

구입할까 망설이는 마눌님을 달래서 이따가 시내나가서 사자고 했다.

여기선 폴로티를 하나도 안 샀다. 다른분들 많이 사는 거 같다.

 

 

 

 

이어서 우리는 힌두사원으로 갔다.

 

 

 

 

 

힌두스님들은 사원에 살지 않는다. 사원은 행사때만 이용하게 되는 것이다.

 

이어서 우리는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한시간 정도 아랫쪽만 받았는데 시원하게 잘 해주는거 같았다.

추가비용을 내고 한시간 더 연장할 수도 있었는데, 불쌍한 아들을 두고 그럴수는 없었다.

 

잉꼬발리클럽이란다. 사장님은 한국분인듯...

 

저녁을 먹으러 호텔로 왔다. 저녁식사는 스팀봇이다.

고기를 좀 두껍게 썰어 넣는 사브사브라고 보면 된다.

 

 

 

작년 코타키나발루 탄중아루의 레스토랑에서 먹어볼까 하다가 못 먹어봤다.

이번에 먹게 되었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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